농장에는 많은 소리가 납니다.

농장에서 나는 소리에 기울를 기울여 봅니다.

<Down on the farm> 음악에 맞추어 읽어보세요.

노래를 부르며 그림에 담긴 농장가축들의 일상을 따라가보세요.

익살스런 그림에 웃음이 나요.

아이들에게 친숙한 가축들의 이름을 알아보고, 영어로는 어떻게 우는지 알아볼까요.

영어로 동물 흉내를 내는 것도 무척 재미있답니다.

그림을 통해 가축들의 특징도 알 수 있어요.

가축이 좋아하는 장소를 통해 in과 on을 구별해요.

rooster / on the fence / cock-a-doodle-doo

cow / in the field / moo

pig / in the pen / oink

horse / in the barn / hee

turkey / in the straw / gobble

donkey / by the wagon / hee-hee-haw

people / on the farm / how do you do?

동물들이 이제껏 인사를 전하는 거였나봐요.

농장의 바쁜 일상이 전해져요.

생동감 있고 의미있는 그림이 무척 재미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농장의 하루가 끝나고 밤이 찾아옵니다.

가축과 사람이 모두 잠든 밤 너무 조용하지요.

닭이 "Cock-a-doodle-doo" 하고 울자 담장 밑에 있던 고양이가 깜짝 놀라 눈이 동그래지고,

잠자던 강아지는 시끄러운 듯 눈을 살며시 뜨고 바라보지만 둘다 곧 잠이 드네요.

닭이 조용해지자 개구리도 꽃도  다시 잠을 잡니다. ^^

아직 잠이 들 깨었나봐요. 해는 점점 둥글게 떠오르고 있는데 말이죠.

다만 부지런한 거미는 거미줄을 치기 시작합니다.

합창을 하다 파리 때무네 신경이 쓰여 화를 내는 얼룩소

방향을 잘못 흔들어 부딪히는 노랑소도 보이시죠.

소의 목에 단 방울로 음악도 맞추고 있는 것 같지요.

지휘자 얼룩소 밑에서 장난을 치는 아기고양이도 보입니다.

농장 담벼락을 이은 전선도 보이시나요?

왜 나무가 아니라 전선일까요?

전선에 약한 전류가 있어서 담벼락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전에 유럽여행 갔을 때 ’주의사항’을 읽기 전에

몸으로 먼저 느꼈었더랍니다.

그래서 나무가 아닌 전선이 눈에 확 들어와요.

진흙에서 뒹굴고 있는 돼지 꼭 바베큐 같아요.

돼지의 진흙이 튀겨 지나가던 노란 병아리도 흙탕물을 뒤집어 썼네요.

동물들의 시선이 운 나쁜 병아리에게 향했지요.

그 외 재미있는 그림을 책에서 만나보세요.

농장 사람들이 동물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해요.

"how do you do?"

이제보니 동물들도 반갑게 아침인사를 나눈거란 생각이 드네요.

<워크북 활용>

what do the animals say?

what do they say?

<say>도 써보고 동물들의 울음소리도 알아봐요.

<ar> 의 발음을 익히며 연결해요.

where are the animals?

in과 on의 차이를 생각하며 장소를 맞혀봐요.

Animal talk

Make a mini book  만들기

6-10(six-ten) 중 알맞은 숫자를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