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물들을 접할 수 있고, 상상해봐에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생소한 동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다.

숲속에서는 동물들이 숲과 함께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작가의 의도처럼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그런 느낌이 든다. 그런 반면 상상해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상상해봐" 책 제목처럼 생소한 동물들을 상상해보게 된다. 과연 정글에는 무슨 동물들이 살까 하는 그런 기대감을 갖을 수 있었다.

두 책 모두 뒷페이지에 정답이 실려있다. 두 책 모두 찾기 어려웠다. 숲속에서는 동물들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숲과 어우러져서 그렇고 상상해봐는 동물들 이름을 잘 몰라서 그렇다. 

상상해봐(중앙출판사)
숲 속에서(길벗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