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영은양과 함께할 초등영어!

 

*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가 된다! 책이 왔습니다.

어느 날 지인의 블로그에서 봤던 그 책!

정말 탐이나서 혹시 이벤트를 하거든 귀뜸해 달라했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기적처럼 저에게나 딸에게 좋은 기회가 왔답니다.

어느 가을 9월에 정말로 기적처럼 찾아왔다니다.

 

 

저는 전업주부예요. 그래도 간혹 외출을 하게 될때도 있으니

꼭 택배기사님이 연락을 하고 와주었으면 좋겠지만....^^

자주 오시는 기사님! 친절히도 방문해 주십니다 ^^

띵~~~~~~~~~~동!

"택배 왔어요!"

"네에....수고하세요!"라는 인사말을 건네며 박스를 받자마자 풀어봅니다.

 

 

 

 

 

박스 안에는 추석명절 뒤에 도착한 책이어서 그랬는지

리뷰 마감날짜까지 연기, 교재 수령후 리뷰 작성할 곳까지 상세히 적어서 동봉해 주셨어요.,^^

제가 좀 꼼꼬만 편이라서 저만의 노트에 메모는 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동봉되어서 인사말까지 적어 주시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제가 이번에 받은 책은요,

 

 21일 시리즈예요.

 

* 21일만 따라하면 phonics 된다 (1)

* 21일만 따라하면 reading 된다 (1)

* 21일만 따라하면 listening  된다(1)

* 21일만 따라하면 wrinting 된다 (1)

* 21일만 따라하면 voca된다 (1)

* 21일만 따라하면 단어가 문장이 된다 (1).....입니다.

 

초등 1,2학년에게는 희소식을 전해 줄 시리즈!

초등 첫 non-fiction 책으로 삼을만한 easy reading 책!

책의 목차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1주, 2주, 3주로 짜여진 자기주도 학습의 설계.

 

모두 1단계로 6권이나 왔다지요.

정말 대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권당 가격이 1만원이 넘구요^^

돈의 중요함보다 아이와 함께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엄마표영어 공부가  시작될거라서 더욱 쿵쾅거렸던  시간이었습니다.

 

 

바로 이 책들인데요~

 

초등1학년 영은양은 phonics에 중점을 두어 벌써 dd..를 하려 합니다.

파닉스는 엄마도 시도해 볼만한데요, 나머지 책은 1학년에게는 조금

무리이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국,영,수 공부는 꾸준히 할거라서

두고두고 단계별로 나아가면 좋은 학습적인 효과를 가져오리라 기대 만발이예요.

책 표지의 색깔들이 다 다르지요?

파닉스의 음가를 알고, 쓰고, 듣고, 읽기를 반복하다 보면 저절로 문장이 읽혀질까요?

21일간의 기적은 일어날 거라고 믿어봅니다. ^^

 

 

 

 

진짜로 강추강추 하고픈 초등영어 21시리즈!~

다른 교재로 나오는것 같던데요, 앞으로 많이많이 접해보고 싶은 소견입니다.

 

 

21일 법칙에 대해서 다시한번 읽고 지나가도록 해요.

자주 약속을 어겨지는 영은양! 어제도 혼나고 오늘도 하교해서 혼났는데....

약속! 엄마와의 약속도, 자신과의 약속도 조금은 무너뜨려서 실망했던 저이기에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주면 좋겠다." 이랬네요.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 두파트 듣고 읽고, 쓰고......서 친구랑 놀고와

저녁먹고 지금은 식탁머리 공부하고 있어요. ^^(요즘은 학교숙제보다 학습지 숙제량이 많아요. ㅎㅎ)

 

 

 

 

 

<파닉스 학습 단계>

 

(1) 알파벳 글자를 구분하고, 글자의 이름과 소리를 이해하는 것이 목표인 단계

(2) 단어 읽기/ 알파벳 글자와 소리의 규칙을 이용하여 단어 읽기 목표단계
(3) 문장 읽기/ 단어읽기와 함께 sight word를 학습하여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단계

 

             sight word / 일견어휘 & 빈출 어휘를 말하는데요, a, the, go와 같이

규칙을 따르지 않는 단어를 말해요.            

텅트위스터에 대한 설명도 잘 읽고 넘어가신다면 부모가 먼저 습득하고 아이와 함께

효과적인 알파벳 학습법에 접근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목차를 보니 간결하고 1일마다의 주요 * 텅트위스터 단어들이 보이네요.

색깔별로 정리해 놓으니 간결하고 보기 좋아요.

 

 

 

책 속 내용을 잠시 들여다 보아요.

첫 장을 펼쳐보니 커다란 노랑글씨의 알파벳이 보이죠?

그 옆에는 (   )일째/시작시간과 날짜 (     )를 적는 부분이 있어요.

a챈트 부분에서는 dd라고 적혀있고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빨강, 검정의 진한 글자, 텅트위스터의 몇개의 단어들!

각 알파벳마다의 파닉스 설명들이 돋보여요.^^

 

아~ 그리고 21만 따라하면 phonics의 뒤에는 부록으로 미니 book 이 있답니다.

나중에 꼭 다시 cd들으며 활용해 보도록 할게요.^^

 

 

 

 2일차 수업 /알파벳 dd...에 대해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수업시작 시간  /오후 5시 50분>

 

"영은아, 준비 되었지? 자 그럼 클릭한다!"

"ready go!..."

 

 

 

 

d  d / dolphin님이 그림 그리고 있네요^^

dorry dlphin draws a dog.

dd의 이름은 우리말/ 디이/, 소리는 /ㄷ/와 ㅣ비슷해요.

 

(말풍선에 이런 설명이 적혀 있으니 **파닉스 정말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겠어요. ^^)

 

cd는 재생되고 <챈트 a> 의 단어들이 흘러나옵니다.

그런데  꼭 알파벳부터 쓰고 시작해야 한다며 고집이네요^^

 

 

한다면 될줄 알았는데...고개를 절레절래...

시작부터 영은양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dorry dolphin draws a dog. ....,이게 잘 머리에 아니 들어오는지 금새 울상이 되었어요.

손으로 짚어가면서  단어와 흘러나오는 소리를 매치시켜 봅니다.

 

가끔은 힘겨워 안하려고 할때도 있어요.

앞에서 a,b,c...는 너무 잘해주었거든요. 영어공부 하고 하고픈 하겠다고도 하고,

친구랑 놀겠다고도 약속하고 했으니 말이죠.

그런데 엄마가 어떤 딜을 해도 안통할때가 있어요. ㅎㅎㅎ

이럴땐 그냥 하나로 끝내기도 하구요.

무조건 강행한다는건 아이에게 오히려 거부감을 줄 수 있어서 dd..만 하기로 하였답니다.

dolphin / dolphin / dorry / dolphin....

dorry dlphin draws a dog.

 

자세부터 별루예요.

입은 뿌웅 나와가지고....그래도 no.2에서는 소리도 내보고.

엄마는 화내지 않고 작은 목소리로 조금 더 크게...라고 하였어요.

"good!   그래 잘했어!"

 

 

 

 

 

 

<챈트 d> 빈  칸을 채워 단어를 완성한 후, 큰소리로 읽어 보았어요.

 

<챈트e/cd13> 잘 듣고  따라해 보자..응?

 

 

하교해서 기분이 나쁜건 아니었는데요,

dd....시작하자마자 겁을 좀 먹었던 모양이예요. ㅎㅎㅎ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 날에는 dorry dolphin draws a dog....를

외우고 또 외우고,,,,,중얼거렸으니까요. ^^

 

 

 

 

aa, bb,ccl...를 했을때만 해도 별 다섯개였지요.

하지만.....오늘은 별  네개랍니다.

그래도 전 실망하지 않아요. 처음엔 '할 수 있을까..?'염려도 하였지만.

지금 충분히 잘 해주고 있는걸요. 별 네개지만 다섯개같은 네개랍니다. ^^

 

"수고 많았어 영은아! 최선을 다한만큼 어려웠던 단어들이 더 생각날거야. "

 

수업 마친 시간 6시 02분 / 학습시간 12분

 

이제 영은양의 사과나무엔 빨간사과 2개와 연두사과 2개가 열렸습니다. ^^

밀려서 한게 아니구요, 당겨서 2개를 했다지요. ㅎㅎ

 

 

동영상 첨부가 안되어서 책카페 링크 함께 올려봅니다.^^

 

우리아이 책카페 링크   http://cafe.naver.com/nowbook/95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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