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빛깔의  차례입니다!

너무 이쁜 색상이예요.

테두리 부분도 예쁜 레이처럼 처리했어요.

좋은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는 * 미운 아이 오리와 헨젤과 그레텔 부분은 그림까지 삽입~

페이지 수가 씌여져 있구요, 그리 많은 장수가 아니라서 초등학생이라면 잘 읽어줄거랍니다.

내 손안에 들어오는 한권의 명작책!~

(엄마 손안에 쏘옥 들어와요. ㅎㅎ)

장거리 여행을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 한권의 책만으로도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거예요.

아직 다 읽어보지 못했어요. 하루 한편씩 읽으면 좋겠지요?

아이들에게 물어본 제일 좋은 명작은...?

<헨젤과 그레텔>이예요.

보통 한편에 3장에서 많게는 6장정도의 페이지로 되어 있구요.

중간중간에 중요부분의 그림들이 삽입되어 있어요.

아빠와 새어머니의 사이에서 오누이는 숲속에서 길을 잃는데요.

그 과정 중에는 빵조각이 나와요.

"배가 고픈데 이런 상황이라면 어떡할거야? "라고 물었어요.

"우선은...배고프니까 먹을래요. "그리고 "마녀는 무섭지만 밀어 버릴래요. "

엄마가...엄마가 소중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남동생!~

가족의 소중함을 부쩍 느끼며 알아가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어요.

엄마가 아파서 한번씩 입원할때마다 헤어져 있기도 하니, 가끔 투정은 부려도 엄마가 좋다네요.

책의 단편 내용이 시작될 때엔 <작가 소개>가 있어서 읽어보니 기억도 새록새록 좋아요.

내용이 끝나는 부분에서는 *작품에 대한 소개와 <좀 더 깊이 생각해 보기>부분이 있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볼수 있었습니다.

 

부모님도 함께 생각해 보시고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어제는 둘째가 아파서 어린이집 등원을 못했어요.

매일매일은 아니어도 아침 등원전에 잠깐씩 얘기를 나누고는 하는데요,

수학문제지를 한장 정도 풀린다든지, 책을 읽고 얘기를 나누기도 해요.

오늘은요.....<헨젤과 그레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