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셋째 출산 40여일을 남겨놓은 엄마랍니다.

세아들...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준비한 음반인데요..

처음에 이 음반을 보고 어찌나 반가웠는지..

 

울 큰 아이가 올해 입학을 하는데요..

2004년 임신해서 임신출산 교실 다닐때 처음 이 차병원 헬로 베이비를 만났던 것 같아요.

그때 임신요가 하면서 쉴때 누워서 편하게 들었었는데 너무 좋아서 음반 구매해서 태교와 신생아때까지 들려주었었어요.

울 큰 아이가 그때 뱃속에서도 들었던 음악이라 그런지 태어나서도 들려주면 참 편안해 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새롭게 음반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 뿐이네요.

음반이 조금 늦게 나온게 조금 아쉽다는^^;;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듣고 있는데요..

아이가 뱃속에서 통통 건드리면서 즐겁게 듣고 있어요.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들로 엮어져 있어서 그런지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요

 

3개의 음반인데 첫주에는 1번을 듣고 2주부터는 1+2를 3주 부터는 1+2+3을 더해서 듣는 식이지요..

첫번째는 IQ effect 두번째는 EQ effect 서번째는 Relex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각각의 음반의 특징이 달라서 효과음과 주파수가 들어가는데요..

그런 효과음과 주파수가  우리 아이에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큰 아이가 나름 똑똑 하단(?) 소리도 듣는데 이 음반을 들어서 일까요?

울 셋째에게도 나름 기대하며 들려주고 있답니다^^

 

참..

전 이번에도 둘째에 이어서 VBAC을 해요..

브이백은 제왕절개후 자연분만을 말하는데..

큰애는 역아에 양수가 터져서 급하게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둘째는 브이백으로 자연분만 했었거든요

이번 셋째도 브이백 하려고 하는데..

인권분만이라고 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음반을 틀어놓고 쉬면서 엄마랑 아기랑 같이 출산을 하는데

그때 이 음반 가져가서 들려주려고요^^

그럼 더 좋아하겠지요^^ 익숙하니까요^^

 

울 하준아..

남은 40여일..

엄마랑 같이 음반 들으면서 태교도 잘 하고 건강하게 잘 커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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