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맘 2기가 되고 나서 미션수행하면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우공비t를 받고 또한번 감동했네요...

완벽한 마무리까지 해주는 느낌..

전에 받은 우공비셋트는 비비드톤의 칼라풀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우공비t문제집은 파스텔톤으로 산뜻한 느낌이라 맘에 들었어요.

거기다 부록으로 같이 온 단원별 핵심정리는...

시험때 일일이 책 찾아보기 힘들때 한번 쓱 훑어보기 좋은 교재네요.

수학도 공식별로 간단하게, 국어도 문법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하기가 좋은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니 부모자식같아 보이네요..ㅋㅋ

국어, 수학 단원평가는 벌써 시험을 친 상태이고...

앞으로 칠 사회와 과학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국어,수학은 20문제인데, 사회,과학은 15문제라고 좋아라하면서 금방 뚝딱

풀고 혼자 채점까지 하고 나왔네요..

사회는 100점이라고 좋아하더니, 과학은 모르는 부분도 있다고 하고..

그래서 같이 답지를 보면서 모르는 부분 확인도 했답니다.

답안지 설명이 잘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답니다.

<시험에 꼭 나오는 기출POINT> 말만 들어도 쪽집개 도사인듯한 느낌이 팍팍들죠?

단원정리 요약을 하면서 중요문제를 다시 한번 짚어줘서 너무 좋았어요.

과학은 용어자체가 어려워서 그림이나 사진이 없으면 풀기가 쉽지 않을거 같은데,

실제사진을 넣어줘서 훨씬 더 믿음이 가고 정확도도 높인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복잡한걸 싫어하는 스타일인지라..

이렇게 꼭 필요한 것들만 정확하게 있는게 너무 좋네요...

단원평가를 풀고나면 뒤에 실전모의고사가 1, 2, 3회까지 나옵니다.

기초문제로 실력을 닦고 난이도 있는 문제로 마무리하는거죠..

학기말평가문제라 그런지 1단원부터 8단원까지 액기스문제만 골라서

실었네요. 한페이지에 많은 문제를 실으려고 욕심을 부리지 않아서인지

여백에 문제푸는 아들이 편하게 계산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시험이 선생님 재량으로 바뀌면서 1학기때는 그야말로 놀고먹자식이었던것 같아요.

선생님께서도 제대로 평가를 하시는지.. 의문스럽기도 했구요..

그런 의미에서 2학기때는 평소에 한장씩이라도 풀수 있을 정도의 내용이면

복습차원에서도 아주 좋을듯 싶습니다.

작년에는 아이가 좋아할만한 그림이나 만화, 화려한 색이 많이 강조된 참고서를

샀었는데, 그게 오히려 집중에 방해가 되었던것 같아요..

같이 만화를 그린다던가.. 교재에 낙서도 많이 되어 있었고...

간결한 포맷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우공비가 있어

2학기는 많이 기대가 됩니다.

우공비로 기초닦고 우공비t로 마무리 확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