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 위크북 시리즈와 함께 이렇게 스티커북도 있답니다

스티커북 또한 연령대별로 나눠서 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4살 성현이가 활용해볼 스티커북은 <코뿔소 스티커북 비교분류입>니다

 

 

  

<비교분류>는 한글, 수와셈, 창의력과 더불어 주제별 스티커북으로 분류가 되네요

주제별 스티커북에는 자동차, 색갈모양, 동물놀이, 공주놀이, 요리놀이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소재가 있어요

유아기 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라서 사용해보면 너무 좋은 교재가 될것 같아요

성현이는 금세 뚝딱하면서도 수다스럽게 질문하고 이야기하며 즐겁게 스티커북 활용했어요

 

 

  

표지를 펼치면 바로 학습 내용에 대해 나옵니다

협응력과 공간 지각력, 사고력등을 키울 수 있어요

사실 스티커 붙이기는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중의 하나죠

코뿔소 스티커북은 색감이 예쁘고 활동지 아랫부분에 부모님 가이드가 있어요

참고해서 아이들과 활용한다면 교육적인 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활동지의 내용과 스티커입니다

페이지마다 이렇게 나뉘어져서 스티켜가 되있기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 떼었다가 붙이기도 쉬워요

성현이 혼자서도 잘 떼고 잘 붙이더라구요

 

활동지 내용도 참 재미있네요

단순히 붙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예요

<큰 입에 바나나, 작은 입에는 체리를 붙여요>

이런 질문이 있는데 아이들이 큰 입과 작은 입을 비교해보고 구분하여서 스티커를 붙인답니다

성현이는 "이 원숭이는 입이 크니까 바나나, 이 원숭이는 입이 작으니까 체리 맞지요?"

하면서 붙이더라구요

그림만 보고도 내용을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고 덕분에 아이들 스스로 할 수 힘을 키울 수 있었어요

 

 

  

혼자서도 뚝딱 뚝딱 아주 잘해요

목이 짧은 기린과 목이 긴 기린을 구분하고 네모와 둥근 스티커를 붙여봐요

한 번 알려줬더니 "네모는 큰 기린, 동그라미는 작은 기린.... 눈에 붙여버렸네?"

하면서 옹알옹알입니다~

 

 

 모자 스티커를 모두 붙이면 어떤 빗자루가 긴 빗자루인지 알 수 있어요

마법사가 색깔 모자를 하나씩 쓰고 있는데 그것에 맞춰서 다른 마법사에게 모자를 씌워요

그래서 어느 쪽이 더 빗자루가 길까? 물었더니 마법사가 많이 탔던 쪽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유령의 크기 순서도 붙여 봤어요!

요것은 엄마의 도움이 살짝 필요했답니다

 

 

 

성현이가 잘 하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수 세기랍니다

접시에 숫자가 있고 맞는 수 만큼 딸기를 올려주세요

수를 세면서 딸기 스티커를 붙이는 아주 깔끔하게 잘 붙였더라구요

저도 놀랐어요!

딸기 10개를 접세에 둥글게 담았는데 아주 정리가 잘 되었네요

성현이도 모두 붙이고 나서 기분이 좋은가봐요

오늘은 여기까지 활동을 해봤답니다

하지만 더 하자고 엄마를 보챘던 것도 사실이에요

아이들은 좋아하면 항상 더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오늘 성현이와의 활용해서 비교는 제법 잘 하지만 나열할때 조금 헤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특히 크가 큰 것, 중간, 작은 것의 분류는 쉽지만 더 많은 크기가 나와버리면 잘 맞추지 못하네요

꾸준히 활용해서 비교하고 분류하는 것을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