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해법수학 E2

 

오늘은 지난 시간이 이어서 3시계의 30분 읽기를 해봤어요

정각은 그래도 쉽게 했는데 30분 읽기는 쉽지 않나봐요

어렵다... 어렵다... 혼자서 중얼거리네요 

 

 

 

 넘겨보면 혼자서 그래요

"엄마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빨리 해요~~"

그런데 시계보기가 만만치 않나보더라구요

집에서 시간에 대한 교육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 오늘은 조금만 하자고 하는 용현군입니다^^

몹시도 어렵대요~

 

  
 

시계를 보고 네모칸에 몇시인지 적어봐요

정각은 그래도 잘 알더라구요

작은 바늘이 시간을 가리키고 큰 바늘이 12에 있으면 쉽게 대답을 하거든요

그런데~ 30분이라는 것은 조금 애매하기는 해요

긴 바늘이 6에 있으면 30분을 의미한다고 이야기를 해줬는데도 작은 바늘이 두 숫자의 중심에 있어서 시간 정하기가 어렵다네요

 

 

그래도.. 아주 뚫어져라 보면서 열심히 풀었어요

긴바늘의 위치와 작은 바늘의 위치... 잘 관찰해야겠어요~

 

정각의 시계가 있고 30분이 지난 시각의 시계가 있답니다

정각의 시계는 8시 11시라고 적어져 있네요

하지만 30분 지난 시각의 시계는 긴 바늘이 없어요

용현이가 그 긴 바늘을 그려주면 되는 거예요

어렵게 어렵게 적어요 ㅎㅎ
 

그리고 오른쪽은 시계 바늘을 보고 시간은 적는 문제랍니다

 

 

 

 

8과 9 사이에서 11과 12사이에서 어떤 것을 시간으로 선택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더라구요

앞쪽에 있는 숫자를 적는 거라고 이야기 해줬는데 다시 문제를 풀때는 아주 헤매네요..

몇번 더 시계 보는 법을 알려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