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상깊은 구절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공격적이고 주제넘어 보이지 않으려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나또한 그런 사람이니깐..

그래서 새로운 뭔가를 하기 위해 승낙이 떨어지고 초대해주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시간이 다 간다.

"행동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있다면 행동하는 사람은 무턱대고 한다는 것,그러니 무턱대로 하라" 당장 시작하라... 정식허락을 기다리지 마라.고식적인 업무범위와 직함에 구애받지마라. 마음속에 품은 일,당신의 일에 새로운 성취감과 즐거움을 더해줄 일, 당신의 목적에 부합되는 일을 주저없이 하라.

완전 멋있는 말이었다. 왜 그동안 난 수동적이기만 했을까란 의문과 함께 도전이 되었다.

이 책은 코드가 정말 많이 맞았다.
근사한 강의를 들은 느낌도 들었고 주위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그런 책이다.
자기계발서 책은 하루이틀이면 다 읽는데 이 책은 2주에 걸쳐서 매일 들고댕기면서 꼼꼼하게 읽게 만들었다.
밑줄을 치면서 다시 한번 읽고싶은 생각이 들게끔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책이다.
책의 거의 첫부분을 읽다보면 책 읽는 것을 잠시 멈추고 목적 선언문을 작성하라고 몇 번이나 강조를 한다.
적자생존이란 말이 있지않은가? (적어야 산다는...^^ )
내 생각을 머릿속에만..또는 말로만 하는 것보다 적는다는 것은 그만큼 생각을 이룰수 있는 확률을 높다는 뜻에서 나온말이다.
그만큼 적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목적 선언문을 간결하게 글로 써낼 때 당신은 뭇 사람을 앞설 수 있고 ,계속해서 꿈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한다.
갑자기 목적 선언문을 작성하라하니 머리속이 복잡해졌는데 친절하게도 여러질문을 제시하고 답해보는 것부터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퇴근길에 읽은터라 작성은 못했다. 그러나 꼭 시간을 내서 천천히 작성해야겠다. ^^;;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조금씩 회의가 들어 다른일을 해야하나?란 의문이 많이 들었는데..
책을 읽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의미를 찾는데 노력중이다. 그리고 그 근사한 이유를 만들어 멋진 나를 만들어 가고 싶다.
계속 긍정적 마인드를 심을 수 있도록 도와준 이책에 정말 감사하다.
하나 획기적이었던것은 나만을 위한 이사회를 조직하라는 부분인데..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고 나의 비전과 꿈을 이루는 데 큰 영향력이 있을듯했다.
다른건 몰라도 목적선언문과 이사회 조직은 꼭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