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	제67대 미국 국무장관
2001.01~2009.01	미국 뉴욕주 민주당 상원의원
1993.01~2001.01	미국 퍼스트 레이디

2011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 2위
1991	미국의 가장 힘있는 변호사 100인
	미국 아칸소주 올해의 여성, 올해의 어머니     2008 미국 대선에서 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힐러리 로댐 클린턴. 이 책의 지은이 칼 번스타인은 힐러리에 대한 과거의 어떤 글보다도 더욱 예리하고 진실된 힐러리 로댐 클린턴의 초상을 그녀 냈다. 이 책에는 위험과 안정을 수시로 넘나드는 힐러리의 인생 역정이 담겨 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역사적인 퓰리처상을 받았던 그 기지와 정력을 충분히 살려, 복잡한 한 인간이자 정치계의 유성인 힐러리를 더없이 세밀하면서 포괄적인 방법으로 파헤치고 있다. 이미 한 세대의 대통령 임기를 마친 그녀는 이제 스스로 새로운 임기의 여주인공이 되려 한다. 르윈스키 사건으로 인한 감정적, 정치적 혼돈 속에서 힐러리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상처와 분노에도 불구하고 남편 곁을 꿋꿋이 지켜내면서 과거 그녀를 냉대하던 대중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결국 이 사건은 그녀가 상원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어, 힐러리는 마침내 그간 몸으로 부딪혀 가며 배운 교훈을 마음껏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제 그녀의 시대가 도래했다. 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 대선 출마를 천명했고, 이제는 거꾸로 남편이 그녀의 보좌관이 되었다. 세상을 바꿔보려는 그녀의 야망에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이보다 더 정확하고 직설적이고 적나라할 수 있을까! 힐러리 로댐 클린턴의 모든 것이 이 안에 있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번스타인은 힐러리와 관련된 모든 기록들을 샅샅이 조사했다. 200여 명에 달하는 그녀의 동창들과 친구들, 그리고 적들을 일일이 만나 인터뷰했을 뿐 아니라, 힐러리의 절친한 친구 다이안 블레어가 남긴 1992년 대선에 대한 생생한 기록도 독점으로 입수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힐러리는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였다. 또한 보통의 사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잘 이겨내 남편을 끝까지 지켰던 여자였다. 상원에 출마하고 이제는 대선을 준비하는 그녀를 보면서 당찬 여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칼 번스타인은 특유의 집요함으로 우리가 알고 있던 그녀의 모습을 좀 더 깊이 자세하게, 무엇보다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몰랐던 그녀의 단점이나 취약점까지도. 그리고 마침내 번스타인은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궁금해 하던 의문들에 답을 제시한다. “힐러리는 어떤 사람일까?” “그녀의 정치 철학은 무엇인가?” “도대체 그녀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