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한 읽어볼까요?

책 속의 주인공 친구들입니다.

누크, 피치, 그리고 귀여운 투덜쟁이 캐시!

햇빛이 화창한 날 고양이 캐시는 낚시를 하러 누크의 자전거를 타고 강으로 갔어요.

자전거에 셋이 타기에는 좁다고 캐시는 투덜거리지만

친구 누크와 피치는 붙어 앉으면 된다며 웃지요~

강에 도착한 캐시는 계속해서 일이 꼬여요.

났싯줄도 엉키고...

미끄러져 물속에 빠.지고...

휴....

친구들은 즐거운데 캐시만 기분이 나쁜것 같다고 캐시는 생각하다가

곧 때닫게 되요.

투덜대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요.

투덜대기보다는 좋은 면을 보도록 마음을 달리 먹기로요.

캐시가 똑똑하지요?

마음먹기에 따라 기분나빠질수도 있고

행복해질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네요.

요즘 유치원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우리 꼬맹이 녀석 요즘에 들어

"엄마, 난 오늘 행운이 없는 날인가봐요"라고 우울해하며 말해요.

요  녀석이 이런 말도 하네 하며 귀엽기도 한데

그 내용을 들어보면 자기 자신의 마음이 요술처럼 딱딱 풀리길 바란다는 것을 알겠드라구요.

그래서 행운도 즐겁게 웃으면서 하는 친구에게 초대받는것을 좋아한다고 말해주면

또 즐겁게 놀이하고는 하거든요.

모든것이 마음가짐에 따라 달리된다는 것을 이 녀석이 알았으면 해요.

이거는 책의 마지막 부분을 찍은 사진인데

잘 안나왔네요. 흑흑흑

내용은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내용이에요.

너무 좋은 말이에요.

내 감정도 중요하고

친구들의 마음도 헤아리며 문제를 해결해 간다니...

그런 지혜의 방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책 HOWHOW는 아대 6가지 책도 있네요.

1. 언제나 해결책은 있어!

2. 화내면 달라잘까?

3. 친구랑 같이 해 볼까?

4. 투덜대면 행복하니?

5. 다시 하면 돼!

6. 친구다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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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이가 막 찾아 읽는 책은 아니에요.

그런데 아기 고양이 캐시 그림이 예뻐서 그런지 종종 찾아 꺼내 읽는 모습이 보이구요.

이 책을 읽고나서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는 분위기가 참 좋네요.

좋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