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찰

-되돌아 보고, 들여다보고, 내다보라

 

2. 작심

-운명의 루비콘 강을 건너라

 

3. 돌파

-평범과 비범의 임계점을 훌쩍 넘어서라

 

4. 질주

-미쳐 내달려라

 

1,2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내가 늘 수업 시작 전 염두에 두는 생각들의 나열이었다.막연한 꿈이 아닌 강력한 현재적 확증을 잡는것, 생각의 본질을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었기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미래의 노트북에 미래를 스캐닝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미래를 우주에 홍보하는 것!

내가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꿈노트 쓰기, 꿈발표하기, 내꿈 만들기가 아닌가 싶다.

이책에서 하나의 소스를 더 얻자면 '사명선언문' 쓰기!!

가슴 뛰는 삶의 메니페스토 사명 선언문을 씀으로써 자신의 몸으로 작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학생들도 저마다 자신의 꿈은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확정짓는것, 또는 발표하는 것에는 무척 어려움을 느낀다. 자신이 제대로 공부하는지, 길을 가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목표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또 공감한 부분은 같은 꿈을 꾸는 이들과 꿈의 숲을 이루라는 부분이다.

함께, 더불어가 학급 운영의 목표이자, 방법인 내게 내년 교실 운영에 대한 하나의 시작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이 100도씨가 되어야 끓는 것처럼 한 단계의 도약을 위해서는, 자신의 삶에 대한 변화를 위해서는 평범과 비범의 차이를 넘기 위해서는 임계점을 넘어서야한다. 학생들에게도 한단계 동약을 해야만이 자신의 점수, 더 나아가 자신의 목표에도 변화가 온다는 것을 강조한다. 

한발짝만 더 앞으로 더 앞으로 하면서 더욱 노력하는 자세를 가질때 비로소 미쳐 내달려 질주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라는 마법의 돌을 놓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것!

현재의 충실함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것!!

이것만이 가장 중요한 인생 설계 방향의 시작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