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자장 쿨쿨 / 꿈꾸는 달팽이

 

 

 

 

21개월된 써니베베 잠자기전 책읽는걸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꿈꾸는 달팽이에서 나온 사운드북인 자장자장 쿨쿨 글밥도 적고, 그림도 포근하고,,

무엇보다 버튼을 누르면 코~잘래~라는 소리가 나오니 너무나 좋아하네요

 

 

"코끼리가 하암~ 돌돌 코를 말고 자장자장 쿨쿨"

 

아기자기 동물친구들과 엄마가 함께 코~잠드는 모습 넘 이쁘죠?

이시기의 아이들이 동물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시기라 그런지 울 써니베베 열심히 토닥토닥해준답니다 

 

 

 

 

 

 

소근소근 사운드북인데 밤에 불다끄고 조용할때 들어면 소리가 좀 큰듯해요 ㅎㅎ

낮에는 괜찮은데 유독 밤에만^^

첨에 좀 크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자꾸들으니 괜찮은듯한데 그래도 소리가 조금만 작았음 밤에 읽어주기 좋을것 같아요

 

 

 

 

 

너무 귀여운 버튼이죠?

별님이 코~ 자는 모습 정말 이뻐요

 

버튼을 한번 누르면 " 아이~ 졸려" 한번더 누르면 " 코~잘래 "

ㅎㅎ 울 써니베베 버튼처럼 아이졸려하면서 혼자 코~자면 얼마나 사랑스럽고 이쁠까요^^

 

 

 

너무나 이쁘고 감성적인 그림이 사람을 포근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모서리도 둥글게 처리되어있어서 유아들이 보기에는 더없이 좋은책인것 같아요

가끔 야무지게 네모난책들보면 제일먼저 책에 발등찍힐까봐 걱정이거든요

우리아이들을 배려하는 작은 모습까지도 넘 감사해요

 

 

 

 

 

 

합지로 만들어 조금 두껍죠?

그래도 유아들이 보는 책이니만큼 요만큼 두꺼워야지 안그럼 다 찢고 물어버려서 얼마 보지도 못해요 ㅠㅠ

특히 18개월전의 아이들이라면 더더더~ 확인하고 책을 구입하셔야 되겠죠^^

 

 

 

초판이 올해 6월에 나온 정말 따끈한 신상 사운드북이에요^^

꿈꾸는 달팽이 어떤 출판사인가 했더니 대교에서 만든 유아동 출판 브랜드였군요

어쩐지 책이 넘 좋다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