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 라바 다이어리 팬북

 

 

스마트폰 구입후 알게된 라바가 티비에서 방영중인 캐릭터였더라구요.

아이들이 라바~ 라바 할땐 그게 뭔가 했더니 쿡 TV로 다시 찾아보니 라바라는 애니메이션이 떡하니 등장했어요.

보다보니 너무 재미있고 아이들이 노란 캐릭터 그릴때마다 저건 뭐지 생각했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큰애가 초등학생인데 라바 엄청 좋아하는 팬이라서 그림도 많이 그리고 라바 애니메이션도 꼬박꼬박 틀어서 잘 보고 있어요.

이번에 라바 다이어리 팬북을 만난 뒤로 하루종일 손에 가지고 다닐 정도로 너무 좋아해요.

특히 일반 다이어리라기보다는 초등학생들이면 특히 좋아할 팬북이였답니다.

라바 캐릭터들 소개도 나오고 나름 읽을 수 있는 읽을거리, 구경거리, 또 다이어리 내지가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 했어요.

남,여 상관없이 아이들이라면 다 좋아할 라바 다이어리 팬북이였어요.

데코 스티커도 함께 들어있어서 다이어리 꾸미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어른들이 한해 시작할때 꼭 다이어리 사서 꾸미고 꾸미고 하듯이~~~

우리 아이들이 이제 다이어리 적는 습관도 들이고 자신만의 기록장을 만들어 가는 활동이 참 재미있으면서도 스스로 계획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색도 너무 선명하고 꼭 애니메이션을 직접 보고있는 듯한 색감이 정말 독특하네요.

 

 

다이어리지만 아이들이 여러가지 기록을 할 수있는 인덱스로 되어있고 앞부분은 캐릭터 소개나 에피소드, 직접 만화를 만들어 볼 수도 있는 여러가지 부록들이 포함되어있어요.

 

너무 예쁘고 귀여운 라바 스티커와 데코 스티커들이에요.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서 예쁘게 꾸며주면 좋겠죠.

정말 페이지마다 생생한 라바 캐릭터들의 모습과 이야기가 숨어있어서 만화책을 읽듯이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라바의 에피소드들을 간단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서 이 부분을 너무 좋아해요.

티비로만 보던 라바 이야기들을  줄거리를 요약해서 이렇게 한권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겐 좋은 소장거리가 될 것 같네요.

 

앞부분의 부록부분들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다이어리 페이지가 나와요.

정말 우리가 늘 보아오던 다이어리 구성과 같아서 참 예쁘게 잘 만들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월간 계획, 주간계획, 하루하루 기록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매일매일 간단하게 자신의 일과를 적거나 혹은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일들, 준비물, 사건들. 등등.... 아이들이 기록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데로 기록할 수 있어요.

예쁜 속지를 보니 너무 예뻐서 쓰기 아까워지네요~~~^^

 

라바  다이어리 팬북 받아보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이런게 다 있냐고 주변에서도 완전 난리도 아니였어요.

 

 

받자마자 월간 계획부터 작성중이네요.

가족들 생일부터 기록하더니... 자기 생일은 크게 동그라미 빨간색으로 칠하고 있어요.^^

 

 

라바 다이어리 팬북

라바 애니메이션 전체를 본듯한 에피소드 소개와 캐릭터 소개, 만화그려보기, 게임 등을 해볼 수 있고

직접 꾸며가며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만들어 갈 수 있어요.

어릴때부터 메모하는 습관, 하루를 기록하고, 일주일, 한달, 일년.... 계획적인 생활이 되도록 지도할 수 있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유용한 책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라서 너무너무 예쁜 만화책 한권 소장하는 기분으로 아이들의 기분도 너무너무 행복해졌답니다.

앞으로 매일매일 기록해나가는데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라바 다이어리 팬북 초등학생 선물로도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