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공부를 지켜보는 부모들은 항성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잘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어떤 수준이든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걱정하죠.

 

저 역시 아이의 영어공부를 지켜보면서 그런 생각과 고민을 하곤 하는데요,

이번 그런 생각을 조금 정리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을 읽게되어 소개합니다.

 

바로 '영어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입니다.

이 책은 영어 교육 전문가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저자의 경험담을 가득담아

책에 담고 있는 만큼 학부모들에게서 공감대를 이끌어냅니다.

 

 

 

 

 

솔직히 지금 저희 아이를 보면 영어공부를 그래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여기서 만족할 수 없고, 만족하면 안되기 때문에 좋은 공부방법에 도움이 되는

조언이라면, 제가 우선 공부방법에 다양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저자의 공부법이 어떤 부분에서 차별화되어 있는지 알려주며

책은 직접적으로 가려운 것을 긁어주기 시작합니다.

 

 

 

 

책은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아이에 대한 접근으로 PART 1을 시작하며,

PART 2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공부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PART 3에서는 영어공부가 계속 이어지를 수 있는 영어 로드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책은 무작정 영어공부 잘하는 법을 들이대지 않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하고 맞닥드렸던 상황들을 되돌아보며,

그 이후 저자가 고민하고 해결하며 깨달았던 내용들을 공유해주고

그와 관련된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며 영어공부에 대한 방향을 그 다음으로 하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설득되며 공감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과연 이 책이 아니었다면 저 역시 아이의 학습유형에 대해 고민해봤을까 라는 반성도 하면서

정말로 중요한 아이의 특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그러면서 엄마가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해서도 가이드를 해주고 있죠.

 

 

 

 

이렇게 아이를 알고 나를 준비한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영어학습법이 공개되기 시작하는데요,

이미 잘하고 있는 부분이더라도 다시 고민해보며 바로 잡을 수 있는 부분은

어떤게 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영어공부를 진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영어공부가 가능한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저자는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공부를 하고 싶지만, 몰라서 머뭇거리던 부모님들이라면

구체적으로 가이드 받을 수 있는 책이라 꼭 읽어보면 좋겠더라구요.

 

 

 별책부록으로는 학습법만 정리리한 핸디북이 있어서 활용하기 좋거든요.

공부법이 익숙해질때까지 가지고 다니며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ㅎ

 

책의 앞 표지를 보면 '절대로 늦은 시기란 없습니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말은 희망적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정말 늦을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영어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는 엄마표 영어공부를 생각하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 본 포스팅은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