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페이퍼북이였던 STEP1 [코끼리] 편을 받아 경험해 본 적이 있어요.  책과 워크시트지가 함께 구성되어 책을 읽고 엄마표로 매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목록으로 잘 짜여져 책의 내용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어요. 다만, 책을 수시로 아이가 쉽게 꺼내보기 불편했고, 페이퍼북이라 손상되는 부분이 많이 아쉬웠었는데, 그 점을 보완한 하드커버북으로 받아보게 되니까 너무나 반가웠어요. 책을 마음놓고 책장에서 자주 꺼내볼 수 있고, 옆면 표기도 아이가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한 눈에 쏙 들어오도록 표시되어 좋았어요. 도착한 두 권의 책은 STEP2  [무당벌레]와 [조심하세요] 인데, 워크시트지가  함께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책의 탁월한 구성과 내용을 보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아이와 함께 보았답니다. 그러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첫 발견 뉴위드맘이 어떤 구성으로 꾸며져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할께요~.

[첫 발견 뉴위드맘의 탄생]

첫 발견 프로그램 위드맘은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프랑스 갈리마르 제네스 출판사의 백과사전식 아동도서인 ’첫 발견 시리즈’와 대한민국 대표 유아교육전문회사 오르다 코리아의 영유아 활동프로그램이 만나 탄생한 영유아 인지발달프로그램이다. 기존 첫 발견 시리즈 도서의 감동은 그대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탐색하고 활동하고 게임하면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첫 발견 뉴위드맘의 구성]

총 3단계로 책 옆면 아래에 단계별로 구분되어 책장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표시되어 있어요.

[ 첫 발견 뉴위드맘의 교육 과정, 교육 특징, 교육 영역 소개  ]

총 1~3단계 15개월, 60주 과정의 월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서 60권 +  언어, 수, 과학, 예술, 영역 활동지 420여종 + 부모가이드 60종 +  주제 활동 브로마이드 9종으로 구성되어 아이에게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영역을 포함하고 있네요.   [STEP별 구분 내용] 1STEP은 세상을 만나요 - 엄마 뱃 속에서 태어나요. 부릉부릉 움직여요. 함께 살아요. 쑥쑥 자라요. 2STEP은 세상을 느껴요 - 엄마 뱃 속에서 태어나요. 알에서 태어나요. 나는 소중해요. 필요해요. 세상을 느껴요. 3STEP은 세상을 발견해요 - 나는 할 수 있어요. 사는 곳이 달라요. 세상을 발견해요. 나는 소중해요1. 나는 소중해요2. (1) 첫 발견 도서의 지식과 정보를 지능적 활동과 연계한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 사고와 지식의 폭 확대 (2) CDC(Child Cevehopment Associates)영유아 발달 단계에 기초한 영유아 전문 프로그램 ==> 언어 표현 능력과 문제 해결력 발달 (3) 첫 발견 도서를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적합하게 접근한 주제 중심 프로그램 ==> 집중력 강화, 자발적 학습 태도 형성 (4) 영유아의 인지발달에 중점을 둔 인지계발 프로그램 ==>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 (1) Language(언어) - 듣기, 이해하기, 표현하기 등으로 언어 능력이 발달 (2) Mathematics(수) - 숫자인지, 수세기, 일대일 대응, 수양 일치, 대소 비교, 도형과 공간 등으로 수학적 기초 사고 능력이 발달 (3) Science(과학) - 관찰, 비교, 분류, 유추 등으로 사물을 관찰, 변별, 추론하는 능력이 발달 (4) Art(예술) - 만들기, 꾸미기, 색칠하기, 감상하기, 표현하기 등으로 정교함, 표현력, 심미감이 발달

서평책 [무당벌레]와 [조심하세요] 외형적인 특징

STEP2 [무당벌레] 외형적 특징 살펴보기   [옆면 표지] 책장에 꽂아두면 한 눈에 들어오도록 필요한 부분을 간단히 수록해 아이 스스로 찾아 펼쳐 보기 좋게 되어 있어요.    [앞면 표지]  가로 17.5cm*세로20.5cm의 크기로 아이가 언제든지 들고 펼쳐보기 쉽게 만들어진 사이즈예요.  하드커버북으로 두꺼워 외출시에도 가방속에 넣어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휴대해서 보면 좋을 사이즈와 내용 두께도 적당하며 알차보이네요. 앞표지의 특징은 맨 위에 책 속에 수록된 다른 여러 곤충들을 삽입해 함께 볼 수 있도록 한 점과 큼직한 서체의 제목, 선명한 세밀화로 그려진 알록달록한 그림이 눈길을 사로 잡네요. 또, 책 속에 투명 필름지가 삽입되어 있다는 표시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네요.  [뒷면 표지] 뒷면에는 책 속의 내용을 축소해 놓은 예시로 어떤 내용이 들어 있는지 간단히 소개되어 있고, 신기한 투명필름으로 펼쳐질 그림을 예시해 놓아 미리 쉽게 이해되도록 한 점이 돋보이네요. 앞면과 다른 무당벌레가 날개를 편 모습을 삽입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준 점도 좋았어요.     STEP2 [조심하세요] 외형적 특징 살펴보기   [옆면 표지]  우리 아이도 글자를 알기 전에 책장에서 순번이나 그림을 통해 스스로 빼오는 것을 보며 신기했었는데 일목요연하고 간단한 표시로 옆면이 표기되어 아이 스스로 자주 꺼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앞면 표지] 스스로 펼쳐보기 적당한 크기와 두꺼운 하드커버북이 튼튼해 보여요. 책 속의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그림을 맨 위에 수록해 한 눈에 봐도 쉽게 알 수 있어요. 큼직한 서체의 제목과 연계된 그림의 표현이 이해를 돕네요. 또, 투명필름지가 수록되어 있음을 표시해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하네요. [뒷면 표지] 뒷면에는 간략한 줄거리와 본문 속의 내용과 그림, 투명 필름지를 소개해 놓아 표지만 봐도 본문 속 내용을 미리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다양한 수상 경력과 STEP2 활동지 수록]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극찬하며 보내는 내용과 다양한 수상 경력들이 책에 대한 신뢰감과 뛰어난 아동도서임을 입증해 주는 것 같네요. 영유아 발달단계와 활동중심, 인지발달에 중점을 둔 첫 발견 프로그램의 특징을 수록하고 있네요. 책과 함께 매일 연계해서 활동해 볼 수 있는 STEP2의 다양한 워크시트지 수록되어 책의 내용을 다양하게 익혀 볼 수 있게 한 점이 좋네요.

STEP2  [무당벌레]

[내용 살펴보기]    나뭇잎 위에 무당벌레가 있는데, 붉은색 딱지날개에 점이 7개인 칠성무당벌레로 다른 곤충처럼 다리가 6개예요. 무당벌레의 정확한 이름이 칠성무당벌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김새를 잘 관찰할 수 있는 큼직한 세밀화가 좋네요.    1쌍의 더듬이로 먹잇감의 위치를 알아내고, 1쌍의 딱지날개가 커튼처럼 여닫을 수 있으며, 얇고 투명한 날개로 날아올라요. 상세한 생김새의 표현으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네요.     날지 않을 때는 보호하기 위해 딱지날개를 닫으며, 새에게 공격을 받으면 뒤집어 죽은 척 하거나 발에서 냄새나는 노란액을 뿜어요.      겨울엔 나무껍질 속에 모여 겨울잠을 자며, 1쌍의 앞다리와 큰 턱으로 진딧물을 하루에 100마리나 잡아 먹고, 봄이 되면 짝짓기를 해요.    암컷은 진딧물이 많이 사는 잎사귀에 알을 낳아, 일주일 후 애벌레들은 진딧물을 먹기 시작해요.    진딧물을 먹고 자란 애벌레는 잎사귀에 거꾸로 매달려 번데기를 거쳐 노랗고 축축한 무당벌레로 나오는데  딱지날개가 마르고 단단해지면서 까만 점이 있는 칠성무당벌레가 되요. 성장과정을 잘 보여 주는 장면이네요.    딱지날개의 색깔과 점무늬는 종류마다 다양해요. 그리고 쇠똥구리, 콜로라도감자잎벌레, 왕풍뎅이, 메뚜기 등 다양한 곤충과 특징을 설명해 주고 있어 곤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마지막 장에는 곤충이 아닌 동물을 찾아 보도록 해 곤충의 특징을 다시 한번 이해하도록 해 주어 내용이 알차네요. [세부적인 특징 살펴보기]  특징을 잘 살린 세밀화 그림과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내용과 줄거리 다른 곤충처럼 다리가 6개이고, 1쌍의 더듬이로 먹잇감을 찾으며, 딱지날개 아래 투명하고 얇은 날개로 날아오를 수 있는 내용들을 세밀화와 이해가 쉬운 글의 구성으로 꾸며져 있어요.   투명필름지로 실감나는 표현과 책 읽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 투명필름을 이용해 앞, 뒷면 다양하고 상세한 그림 표현으로 실감나며, 책 읽는 재미를 더 해 주네요.   무당벌레의 성장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성이 탁월 무당벌레가 짝짓기를 해 진딧물이 사는 잎사귀에 알을 낳아 진딧물을 먹고 자란 애벌레가 나뭇잎에 매달려 번데기로 변해 무당벌레로 탄생하는 성장과 특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구성이 탁월해요.   다양한 곤충을 삽입하여 관찰, 비교해 볼 수 있게 한 점   쇠똥구리, 콜로라도감자잎벌레, 왕풍뎅이, 메뚜기 등 다양한 곤충의 모습을 삽입해 비교해 볼 수 있게 한 점이 좋네요.

[무당벌레] 읽고 난 후 다양한 독후활동

[한 장씩 펼쳐보는 독후활동]      무당벌레가 잎사귀에 앉아 있는 모습부터 시작해 7개의 점이 있는 칠성무당벌레의 명칭과 6개의 다리, 2개의 더듬이, 날개 특성 등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투명필름을 이용한 무당벌레의 생김새와 날개의 특성을 살펴보고, 적이 공격하면 대처하는 방법 등도 보았어요.     나무속에서 겨울잠을 자며, 많은 진딧물을 먹고 사는 무당벌레가 짝짓기를 통해  알을 낳는 모습까지 성장과정을 지켜 보았어요.    알에서 자란 애벌레가  나뭇잎에 매달린 번데기 과정을 거쳐 무당벌레로 탄생하는 성장과정을 꼼꼼히 살펴 볼 수 있었어요.     다른 곤충들의 모습과 특성을 삽입해 놓아 함께 관찰하며 배울 수 있었어요.    투명필름지를 이용해 덧대어 곤충이 아닌 것을 찾아 동그라미도 해 보았는데,  곤충의 특성을 한 번 더 확인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필름지를 이용한 독후활동]    투명필름지를 이용해 위에 덧대어 펜으로 따라 그려보는 활동을 해 보았어요. 먼저 무당벌레의 특성을 잘 살펴보기 위해 7개의 점과 6개의 다리를 그려 보았어요.    콜로라도감자잎벌레의 줄무늬와 점 등 특징적인 무늬를 그려보며 살펴 볼 수도 있었어요.    메뚜기는 실제로 잡아 본 곤충인데, 직접 그려 보면서 곤충의 특성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무당벌레를 만들어 보는 독후활동]    칠성무당벌레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우선 몸통에 6개의 다리와 2개의 더듬이, 얇은 투명 날개를 붙여 주었어요.    딱지날개를 달아주고, 7개의 점을 붙여 그럴싸한 칠성부당벌레가 만들어 졌어요.    책을 통해 여러 종류의 무당벌레를 봐서 다른 종류의 무당벌레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다양한 무당벌레를 만들어 보면 자연스럽게 특성도 익혀질 것 같아요.       만든 두 마리의 무당벌레로 텔레비전에 앉았다, 소파에 앉았다, 창문에 앉았다 하면서 신나게 가지고 노네요~. [자석블럭으로 무당벌레 만들어 보기]       무당벌레의 다리, 더듬이, 점 등의 특성을 살려서 만들어 완성해 보니 꼭 꽃게 모양 같네요. 하지만 칠성무당벌레 특성은 잘 표현해 주어서 잘 기억하고 있는 것 같네요.   [무당벌레가 잎사귀에 알을 낳는 모습을 담은 독후활동]    무당벌레가 진딧물이 많은 잎사귀에 알을 놓는 장면을 표현해 보았어요. 고무찰흙으로 둥글게 알 모양을 만들어 무당벌레가 잎사귀에 놓는 장면을 만들어 무당벌레 알의 표현과 함께 특징을 살펴 보았어요.  동생도 무당벌레를 인지하고 있어서 함께 알을 만들어 보았어요~.

STEP2 [조심하세요]

[내용 살펴보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담은 내용이라 아이가 잘 보았던 책이예요. 튀어 오른 공을 따라가다가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말아요.      무릎에 상처나고 옷도 찢어져 아프겠지만, 반창고를 붙이코 사탕 하나 쥐어 주면 금세 잊을 거예요. 투명필름을 넘기니까 반창고와 찢어진 옷을 매꿔주어 재미있고 실감나게 표현되네요.   병에 걸려 아플 때도 있고, 목이 아파 열이 나거나, 귀나 배가 아프면 의사 선생님께서 치료해 주세요. 일상에서 겪어 볼 수 있는 친근한 소재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쉽게 이해가 되네요.    가벼운 상처가 늘 따라다니지만, 이 정도 상처는 웃어넘기며, 가장 조심해야 할 일은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것이예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상황을 설명해 주니까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네요.   음식을 먹을 때도 조심해야 할 일과 엄마도 조심하지 않으면 아플 수 있다는 설명도 있네요.   조그마한 일에도 항상 조심해야 되며, 캄캄한 밤이 되면 무섭지 않은지 제시해 주기도 하네요.    좋아하는 인형이 곁에 있으면 덜 무서우며,  손때문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 주네요. 물로 문제를 일으키는 예도 구체적인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 주어 아이가 보며 쉽게 이해하며 조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세부적인 특징 살펴보기]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친근한 소재의 내용을 다룬 점 풍선을 잡으려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거나,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들, 친구들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  손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 등 구체적인 예를 들어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어 친근하네요. 실감나는 투명필름지의 표현과 넘겨 보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 투명 필름을 넘기면 그 위에 상황들이 표현되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넘겨 보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켜 주네요.   조심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제공 가벼운 상처는 쉽게 넘길 수 있는 용기와 음식을 먹을 때 조심해야할 일들, 잠잘 때 무서움을 이기는 방법 등을 설명해 주어 유익한 내용들을 담아 아이에게 조심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등을 배울 수 있네요.

STEP2 [조심하세요] 읽고 난 후 다양한 독후활동

[펼쳐보는 재미가 있는 독후활동]    풍선을 잡으려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는데 투명필름지를 넘기니까 무릎에 반창고와 어깨에 찢어진 옷을 메꾸어 주네요.    친구들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 음식 먹을 때 조심해야 할 일, 조그마한 일에도 조심해야 할 일들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 주니까 공감이 가는지 아이도 집중해서 잘 보네요.      밤에 혼자 자기 무서울 때, 손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 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일 등을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고 상황들을 이해하며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어요. [필름지로 그려 보는 독후활동]    필름지를 덧대고,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친구의 무릎에 반창고와 찢어진 옷을 덧대는 그림을 그려 보았어요.   병에 걸려 아플 수 있음을 얼굴에 열이 나게 표현해 보았어요.    가벼운 상처가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아픈 곳을 표시해 보며 이해도 해 보았어요. [자석블럭을 이용한 독후활동]    버스를 타고 내릴 때 조심해야 할 일과 신호등을 만들어 보았어요.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조심해야 할 일 들이 많다는 것도 인지하며 만들어 보았어요.    신호등과 건널목을 만들어 초록불 일 때 건너고, 빨간불 일 때 멈춘다는 것도 만들어 이해해 보았어요.  [상황에 맞는 것을 찾아보는 독후활동]    위험한 물건에는 ○를 표시하고, 위험하지 않는 물건에는 /를 표시해 보았어요.   다쳤을 때 필요한 물건을 찾아 ○도 해 보았어요.

[서평을 마치며................]

예전에 한 권의 페이퍼북을 접해봤던 지라 첫발견 위드맘에 대해서는 참 호감이 가는 책이였어요. 그 때는 워크시트지가 함께 있어서 엄마표로 독후활동도 했었는데, 매일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지라 좋았던 기억이 있었어요. 서평을 통해 하드보드북으로 된 [무당벌레]와 [조심하세요] 책을 받고 역시 기대를 버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두꺼운 재질이라 책장에서 자주 빼와도 손상가지 않고 볼 수 있게 한 점과 무엇보다 투명필름지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 호기심을 자극하고, 펼쳐 볼 수 있도록 만들며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내용도 너무나 알차보였어요. 생생한 세밀화가 표현된 무당벌레의 그림으로 특성을 충분히 알 수 있었고, 일상 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소재로 한 내용을 다루어 아이가 쉽게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조심하세요 책을 만나 아이와 함께 접하게 되어 좋았어요.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 두 권으로 아이의 인지와 함께 여러 발달면에서 골고루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해요~.

오르다 코리아(주) : http://www.orda.co.kr

개인블로그 : http://blog.naver.com/ekfekf1/40124597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