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아 사용해봤는데 너무 좋아서 이젠 직접 만들고 싶어 책을 먼저 구입했어요..

아이의 피부 엄마가 만든 샴퓨와 비누로 피부를 지키고 싶은건 엄마들의 바램이 아닐지요.

 

 

아이들은 성인하고 피부가 달라, 잘못된 천연케어는 오히려 아기의 피부를 망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했고요..

우리 아이을 위한 천연케어의 핵심은 재료이고, 잘못된 천연케어는 오이려 독이 된다니

가장 좋은 재료는 야생의 자연 속에 있다고 하네요

재료들도 초보자인 저에겐 뭐가 뭔지 몰라 헤메일텐데

자세히 설명해주고, 월령별 에센셜, 오일 용량 가이드, 천연재료 가이드까지 해주네요..

어디서 배운것이 아닌 집에서 혼자 만들기에 설명이 잘된 책입니다..

 

 

 

 

천연재료와 월령별 오일 용량 가이드부터 만드는 방법까지.. 책 보고 그냥 그대로

따라하면 어려울것도 없을거 같아요~

 

 

천연비누를 선물로 받았을때 정성이 느껴져 너무 좋았거든요..

은근한 향과함께 쓰기가 아까울정도로 이쁜 모양에 감동 받곤 했는데

이젠 저도 그런 감동의 선물을 해봐야 겠어요 ~~~!! 포장도 어쩜 저렇게 이쁠까??

 

 

특히

상처용 연고, 베이비 물티슈, 화이트 클레이 베이비파우더, 티트리 공기 청정제

베이비 샴푸와 보디워시, 천연 보습제..아토피 연고, 항균세제까지

비누는 기본이고, 아이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것들이 많네요..

연고라든지, 물티슈는 만들어 써볼 생각을 못한 엄마였는데 다시 한번 더 배우고,

아이의 건강을 피부를 지키자는 다짐을 해봤답니다..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천연재료로 피부를 지키고, 생각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네요

 

 

이 책엔 천연비누 만들기 재료가 있답니다..

아이와 재밌게 만들어 봤어요..

 

 카렌듈라 비누 만들기

 

 

비누를 직접 만들다는것이 신기한 울 아들입니다.

비누 베이스를 깍뚝 썰기해서, 녹인후, 재료들과 섞어 비누틀에 부어 굳히면 끝..

과정도 쉽고, 향도 좋아 만들며서 기분이 좋네요..

울 아들 표정 무슨 과학 시험이라도 하듯 진지하게 조심스레 만지네요..

 

 

 

 

 

직접 만들어봤으니 사용도 해봐야죠..

전 향이 너무 좋네요.. 모양도 이쁘고, 거품도 잘 나고.. 역시 최곱니다.

울 아들 내가 만든 비누라며 자랑이네요~~ 고마운 마음으로사용해야 겠어요..

 

이렇게 아이들과 직접 만들고,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는 비누 만들기

연령과 증상에 직접 만들어 건강도 지켜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