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 초록맨 스퍼드, 지구를 구해줘!

자일스 색스턴 글 ㅣ 나이절 베인즈 그림 / 이현주 옮김

 

 

- 초록맨 스퍼드, 지구를 구해줘! -

 

이 책을 읽기전 저와 딸은 생각해 보았답니다.

평소에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엇을 실천하고 있을지에 대해서 말이죠...

저 엄마로썬.. 딸아이가 얼만큼 알고있는지 궁금했답니다.

 

그랬더니.. 딸아이가 하는말이.. 음...음.... 곰곰히 생각해서 하는말...

엄마가 하는 분리수거와.. 작아서 실증나서 입지 않은 옷들을 재활용 박스에 넣는일...

또.. 엄마가 설것이 살때... 세제도 눈여겨 보았던 모양이예요.. 세제도 친환경 으로 쓰는일...

또.. 음식물쓰레기도 최대한 적게 나오게 하는거...

일회용을 최대한 안쓰고 ... 겨울엔 내복을 입는일.... 많은것들을 알고있더라구요..

온통.. 절약...절약.. 을 하면.. 지구를 구할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 모녀는.. 더 상세하고 더 자세하게.."초록맨 스퍼드, 지구를 구해줘!" 더 많은것을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정말 모르고 그냥 지나쳤던것들을 많이 알게헤준 도서예요.

 

* 낡은 옷으로 인형을 손수 만들어 가지고 노는것도 있더라구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흥미를 느끼네요..

책 안에는 뱀 인형만들기 코너도 있어요.. 딸아이는 올 여름 방학때.. 꼭 뱀 인형을 손수 만들고 싶다고 해서,

옷 서랍장에서 작아서 못입는 옷을 정리하게 되었어요...

책을 다 읽고 만들어볼 꺼랍니다.

 

저는가족은, 항시 우유를 먹고... 우유곽을 깨끗하게 씻어서 저금통만들기도 했었는데...

딸아이가 물어보네요...엄마! 우리가 만든.. 저금통도.. 지구를 구한거냐고.... ^^*

그래서 그것도 지구를 구한 방법중에 한가지라고 알려주었답니다.

 

이 책은 딱딱하게 글로만 연계된 도서가 아니라, 그림으로도 충분한 이해를 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일자별로 일기형식처럼 지구를 구하는 방법 66가지를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요즘들어서 장마가 심하고, 무더운 여름이라서 정말 자주자주 냉장고 문을 열고 닫음이 많은 우리딸들....

엄마가 말로만 냉장고 문 자주열면 전기세 많이 나온다.. 이랬는데..

거짓말 인줄 알았다네요... 띠용...-.-;;

 

그래서 엄마말이 정말 이였단걸 책을 통해 알았답니다.

"초록맨 스퍼드, 지구를 구해줘!" 는 정말 상식과 새로운 소식으로 아이들의 지식을 쌓아 줄수 있는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네요..   주변 큰아이 친구 엄마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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