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 돈이 머니? 화폐이야기

파스칼 에스텔롱 글 .그림 ㅣ 허보미 옮김 ㅣ 배원준 감수

 

 

- 돈이 머니? 화폐 이야기- 

 

저는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조금 뜻깊게 보내고.. 기억에 남게... 아이들이 지낼수 있을까?? 하다가...

돈하면??..어른/아이가.. 귀가 솔깃하잖아요...

그래서 돈의 변천사를 이야기 하는...도서를 하나 딸아이에게 선물해주었답니다.

바로 돈이 머니? 화폐 이야기라는 제목을 가진...책이죠..

 

이 책을 보기전에.. 저는 무작정 딸아이에게 "너가,생각하기에 돈하면 가장 생각나는게 무엇이니??"

물어보았답니다.. 그랬더니..바로 나오는말이..내가 좋아하는 모든 물건들을 살수있고...

사고 남은돈은.. 은행에 저축도 할수있어요...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리곤... 더이상은 모르겠다고 말하네욤.. ^^

 

그만큼, 가까이서 보고 만졌던 돈에 소중함을 모르는것 같아서 이 도서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알았으면 한답니다.

과연 이 책을 통해서 딸 아이가 이해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요..

글과 그림의 조화로 딱딱하지않고.. 지루하지 않게 책을 넘겨 보네요..

 

예전에 읽었던, 동화책을 통해서 옛날에는 돈이 없었던 시절에... 물건들을 물물교환 했던걸 알고있는 딸아이기에~

저에게 .... 엄마 돈은 언제 생긴거예요.. 질문을 던지네요... ㅡ.ㅡ;;

:) 휴.  이렇게 난감할수가.... 저도 상세하게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딸아이에게 엄마도 모르니까, 우리 같이 볼까?? 그랬더니 더 좋아하던걸요??

책을 읽어보니 돈의 역사는 어마어마 하네요..

* 동전을 만드는 기계가 발명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2천년동안 망치로 두드려 동전을 만들고, 무게에 따라서 동전의 가치를 정했다고 해요..

동전과 지폐가 생기고 이걸 보관하는 기관인 은행이 생기고 .. ..   돈의 변천사를 볼수있는데요..

세상이 자주 변한다는 걸... ...    알려주네요..  

돈은 어떻게 벌수있고 큰 금액이 아닌 작은금액으로도 저금하는 법도 알려준답니다.

그래서 오늘 할머니께 용돈으로 받은 3천원을 본인 이름의 통장을 가지고 은행창구에 가서 저금하고 온 딸아이...

엄청 본인도 뿌듯해하고..저도 뿌듯하네요..

 

세계 여러나라의 동전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책 뒷면엔 유로지폐, 유로 동전스티커로 붙이기 놀이까지.. 

스티커 놀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책의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하니 유로동전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아주 재미있게 했어요..

퀴즈까지 있어서 동생과 퀴즈놀이까지.. 했답니다.

 

과연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까??  그건 아니라는거 절재하는것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사람 개개인마다 돈을 쓰는 방식을 알려주고 있어요...

예를들어서.... 말하자면.. >>돈이 엄청 많아서 정말 자기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몽땅.. 사는사람과.....

돈은 조금있어도 자기가 사고싶은 욕구를 조금 참고 적은돈이지만 저축하는 사람....

과연,,,, 어떤사람이 되고싶냐.. 이렇게 물어보고..토론에 시간도 가져본...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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