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소담이 - 반가워 루퍼스

글ㅣ 누리아 로카,  그림ㅣ미로사M , 쿠르토,  옮김 ㅣ 이근애 

 

 

 

 

 

 

 

저는 딸만 둘이랍니다. 8살 6살 자매를 두었는데요...

요즘, 두딸의 관심사는.. 동물이랍니다.

집에서 키울수 있는 동물들.. 강아지.. 고양이..를 관심있게 보는데요..

한참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많은 시기라고 하네요...

그런데...

작은아이가 4살무렵 길을 잃은 개에게 무서운 추억이 있어서 약간 거부감과 공포심이 있었답니다.

올해가 되면서 그 거부감과 공푸심의 벽이 조금씩 허물어 지더라구요...

:)역시 시간이 약인가 봅니다. ^^

시간이 흐르면서.. 저희가 이사를 했거든요.. 그래서 환경이 봐뀌어서 그런가봐요..

짚앞 강아지와 새끼고양이가 있는데.. 보면 너무 귀엽다며.. 방방 뛰는 두딸이랍니다.

요즘 부쩍 새끼고양이를 보면서 너무 좋아한답니다.

순전히 고양이만보고, 키우는것이 쉬울줄아는데,

쉽지 않다는걸... 이야기해도.. 잘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요번 "반가워 루퍼스" 책을 통해서 방법을 쉽게 그림과 글로 설명되 되어있으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를 시켜주는 도서랍니다.

고양이의 용품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고양이를 기를때는 신경쓸께 많다는걸 알려주고 있지요.

고양이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싶어하는 두딸들에게 제가 다 알려 줄 수 없는 것들을 도서로 통해 이해력이 빠르더라구요.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서 고양이의 언어로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바로 오늘이랍니다.

비가 엄청오는... 집앞에서... 새끼고양이가.. 비를맞으면서... 걸어가고 있는거예욤..

축쳐진 모습으로 말이죠... 작은딸이 고양이의 행동을 유심히 보더니 .... .....

:) 엄마, 저 고양이 엄마가 없나?? 춥나봐요... 어디아픈가요??

우와..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설명을 하기를... 새끼 고양이가 엄마고양이를 잃어버렸나봐...

그래서 엄마를 찾아 다니나 본데.. 비가 와서 어떻게하니...ㅜ.ㅜ

넘넘 불쌍하다며.. 안쓰러워 하는 딸아이가.. 그 모습이 얼마나 이뻐보이던지요..

책 맨뒤에는 고양이 침대를 만들어보는 코너와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도 만들어 보는 코너도 있어요...

* 조그마한 고양이 인행을 하나 사주어야 겠네요...

실제로 고양이를 하나 사주면 좋겠지만... 그런 환경이 되지않아서... 어쩔수가 없네요.

아이들과 고양이 인형 집과 장난감을 만들어 봐야 겠어요..

아이들이 집중력 있게 궁금점도 해결해주는 바로... 그책.. 반가워 루퍼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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