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할이 짧아서일까 월급이 작아서일까 
그렇게 헤프게 쓰는것 같지도 않은데 
내 종자돈은 왜이렇게 안모이는 걸까 ?
나름대로 재테크 책을 읽어보지만 오히려 허황된 꿈에만 부풀거나 
그때 당시에 시기를 잘타 부동산으로 종자돈을 불리게 된 내용을 보며 
이미 그런 호시절이 지났다는 생각에 허탈해지기도 여러번
드디어 이책을 보게 되었다 
그럭저럭 나도 이 저자에 따라서 종신도 있고 변액보험으로 나름대로 노후 준비도 
하고 있고 CMA도 가지고 있으니 재테크 공부가 전혀 쓸모가 없다고 할수는 없는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이 마음에 들었던것은 허풍과 이미 지난일을 인제서야~
라고 하는 내용이 없다고 할까?
물론 부동산이나 펀드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도 많을수 있겠지만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은가 
나같은 소심하고 걱정많고 골치아픈일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실천가능하면서도 그렇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 
이런 재테크 책을 원했다 
그리고 나름대로 내가 하고 있는방법과 일치해서 내가 으쓱한마음에 
이책을 좋아하고 홍보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는 될것이다 
언제부터인지 부자 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지금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현실적이고 쉽게 따라할수 있는 이런 책이 더 많이 나와서 
나같이 갈길을 모르고 방황하는 독자들이 조금이나마 줄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건 그렇고 이번에 다시 내 통장을 재 점검해야겠다 
과연 내가 얼마나 저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점검하는 뜻에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