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동물을 참 좋아해요.. 유아 그림책은 주로 동물이 주인공이거나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꼭 나오자나요.. 자연스럽게 동물에 관심을 보여서

주변에서 흔히 보는 강아지나 고양이말고 다른 동물들 실사를 보여주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자연관찰은 세밀화랑 실사로 고민을 많이 하는것 같은데요~~

우선 유아라서 실사가 나을것 같구.. 20권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라서 가볍게

보여주면 좋을것 같아요~~~~~

 

권수가 적다보니 다양한 동물을 담진 못했지만~~ 울아들이 보기엔 충분한것 같아요.

엄마욕심에 희귀동물이나 물속, 땅속, 등등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지만..

꼭 유아때 모두다알필요도 없을것 같고 자라면서 다른 책이나 경험을 통해

배울수 있을듯 해서~ 사주고 후회는 별로 안한것 같아요.

실사에 가끔 징그러운게 나와서 싫다고 하는데용.......여기엔 그런건 별로 없지만 몇개있어요..ㅠ 벌 애벌레랑..뱀..그리고 사자 먹이먹고 쉬하고 응가하고....ㅠㅠ

 

사진은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은데요~ 가격대비 그럭저럭 괜찮아요.

책도 모두다 만족그러운건 아니에요~.. 제일 맘에 안드는 책은 눈을 확대해서

어떤동물인지 맞추는건데.. 정신없고 좀..이상해요..

닭그림책은.. 표지에 글자가 겹쳐있기도하고요.

책 몇권은 들춰보는 책이라서 울아들이 그런책을 특히 좋아해요.

 

과일,채소, 꼬리,발,무늬 ..가볍게 볼수있어서 되게좋아요..

울아들 24개월때 사서 좀 늦은감이 있지만.. 요즘 유치원다녀오면 책꽂이에서

제일 먼저 꺼내올정도로 인기가 좋아요..

아이가 어릴수록 추천하고 싶어요.. 가격비교해서 제일 저렴한걸로 샀는데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넘 만족합니다.

 

추카추카자연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