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만화 캐릭터도 너무 재밌고,
야구라면 '야'자도 모르던 제가 조금씩 야구에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해 준 책이에요.
<마구마구 야구왕>을 읽다보니
야구의 기초 상식과 규칙, 용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야구 시합을 통해 스포츠에 적용되는 과학 원리도 배울 수 있어요.
야구와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키울 수 있는
몸의 발달과 기초 체력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등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체력의 발달에 필요한 운동과 그 역할을 소개하여
몸의 역할을 알아 볼 수 있다는 말씀.
그리고 대결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으로 인용되는
다양한 고사성어와 고전 인문은...
아이들의 한자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폭넓은 교양을 키울 수 있게 해 줘요.
저처럼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 우리집 꼬맹이들에겐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입문서나 다름없는 책이네요.
한 권만 읽어도 야구 상식이 마구마구 쌓여서
이제는 예전보다 조금 더 흥미롭게 야구중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전편도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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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야구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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