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전까지 7살 큰애 유치원 프로젝트 수업 주제가 '우주' 였어요.

2달 가까이 진행된 '우주' 프로젝트 덕분에 '지구와 우주'에 대한

지식도 많이 늘고, 관심도 많아진 것 같아 우주 스티커북 선택~~

 

 

앞쪽 활동북과 뒤쪽 스티커 분량이 비슷해요.

 

 

 

비주얼 스티커북 

- 우주 - 

 

 

 

 

멋진 우주 비행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갈 날도 머지 않았겠죠...

우주 비행선 안에는 어떤 공간들이 있을까???

스티커 퍼즐을 붙여가며 멋진 우주 비행선을 완성해 보니...

  

 

  

 

우주 비행선 안에는 조종실도 있고, 식당과 테니스장...

따뜻한 물이 채워진 큰 수영장도 있네요..신기~ 신기~~

침대는 벽에 붙어 있어서 잠을 서서 자야해요.

  

 

 

 

황소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 오리온자리, 사자자리, 큰곰자리...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고, 별자리 스티커도 붙여 보아요.

 

'은하수'는 태양계가 속해 있는

별들로 가득한 나선 모양의 거대한 은하를 말해요.

태양은 은하수 안에 있는 2,000억 개가 넘는 별 중에 하나지요.

'은하수'는 별자리가 아니랍니다.

 

 

 

 

 

 

우리가 사는 태양계는 ....

여덟 개의 행성 (수성,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과

행성 주변을 도는 수백 개의 위성,

그리고 수많은 혜성과 소행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행성 스티커들의 크기와 색깔, 모양을 보면서

행성들의 특징을 한 눈에 익힐 수 있네요.

 

<비주얼 스티커북> 이란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도록

사실적이고 생생한 사진 스티커가 넘 맘에 들어요.

 

 

 

 

 

역시... 유치원에서 우주 프로젝트를 열심히 수행한 큰애는

우리가 사는 태양계 행성들에 대해 박사가 다 되어 있었어요.

 

유치원에서 어떤 수업을 해 왔는지 매일 매일 물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우주 스티커북을 하나 하나 풀어가면서

아이가 우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고, 어느정도 호기심이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인류는 이미 달 착륙을 성공시켰어요.

달을 탐험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요?

생생한 실사 스티커를 하나 하나 찾아 붙여가며

출발부터 도착까지 달 탐험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봤어요.

 

<비주얼 스티커북> 은 한 번 붙이고 버리는 단순한 스티커북이 아닌

'비주얼 백과사전' 으로 연장 활용이 되는 정보백과 같아요.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워크북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구요.

 

200 여개가 넘는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나니

한 권의 '과학 백과집' 으로 재탄생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