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어에 재미가 붙은 6살 첫째,

이제 서서히 숫자를 노출시켜줘야 하는 2살 둘째,

우리 두 아이들에게 너무나 필요했던 블럭북이예요.

언제나 올라나... 하며 애타게 기다렸죠!

생각보다 택배가 넘 늦게 와서 진짜 기다리다 목 빠질 뻔 했다는... ㅋㅋㅋ

 

 

 

 

박스에서 뜯으니 이렇게 튼튼한 케이스가 비닐포장되어 있더라구요.

케이스가 실해서 블럭북 보관하기에 정말 좋겠더라구요.

사실 저희 아이들은 물건을 좀 험하게 쓰는 편이라 전 뭐든 튼튼한 걸 선호하거든요.

근데, 123블럭북 케이스 진짜 튼튼하고 좋네요. ^^

 

케이스를 열면 블럭북 24권과 전권 노래CD, 게임보드판, 가이드 북이 들어있어요.

 

 

 

가이드 북은 123블럭북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찌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어요.

CD에 들어있는 노래를 부르며 엄마와 아이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어요. 

노래가사가 나와있어서 노래를 모르는 엄마들도 걱정 없어요! ^^

 

 

 

 

이건 보드판이예요.
블럭북을 활용할 때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아이가 스스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보드판의 뒷면이예요.
단순한 숫자을 익히기 위한 수세기 연습 뿐 아니라

크기비교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지금 6살 딸에게도 아주 요긴하더라구요.

 

 

이게 메인인 블럭북이예요.

이렇게 생긴 블럭북이 1~20까지 총 20권있고요.

4권을 부등호와, 영어표현이 들어있어요.

정말 유용하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넘 작고 귀여워서 제가 들고 찍은 사진이예요.

제 손 안에 쏙 들어간답니다.

글구... 꽤 도톰해보이죠!  네~  정말 도톰하더라구요.

사이즈는 작은데, 두께는 있어요.

손이 작은 아이들이 들고 보기에도 전혀 힘들지 않은 사이즈예요

외출할 때 1-2개씩 갖고 다니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들고 다니다보면 뭐라도 배울 수 있겠죠! ^^

 

 

 

 

 

 

숫자가 적혀있는 20권의 책을 펼치면,

이렇게 영어표현이 나와요.

숫자를 나타내는 영어표현 뿐 아니라,

해당 숫자와 단어들이 연결되어 단수, 복수를 배울 수 있어요.

여러 단어들도 배울 수 있구요.

쬐금한 한 권으로 숫자와 단어, 그리고 문법까지~

정말 대단한 책이죠!!! ^^

 

 

 

 

4권의 스페셜 블럭북이예요. ^^

How many?(1,2) 표현과 다양한 모양들, 그리고 부등호를 배울 수 있어요.

 

 

 

 

 

먼저 How many? 를 펼쳐보았어요.

셀 수 있는 사물의 갯수를 물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죠.
 그래서 뒤에 나오는 단어는 반드시 복수형이 나온답니다.

이 표현을 익히면서 여러개의 단어도 함께 익힐 수있어요.
또한 숫자블럭북에서 익혔던 표현들(one apple, two bears...)을 사용해

대답하는 연습도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부등호가 적혀있던 블럭북이예요.

수 세기가 익숙한 아이들은 이제 크기비교를 배워야해요.

그 때 사용하면 너무 좋은 책이랍니다.

그림과 함께 부등호가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너무 쉽게 잘 되어 있거든요.

 

게다가, 이렇게 멋진 영어 표현이 들어있네요.

Which one is less?

사실 이런 표현 모르시는 엄마들도 많을꺼예요.

아이에게 이렇게 질문하면, 엄마 똑똑하다고 폭풍칭찬해줄찌도 몰라요~

저희 딸은 제가 영어 좀 쓰면 엄청 신기해하면서

폭풍칭찬해주거든요. ㅋㅋㅋ

 

 

 

 

 

이 책은 여러 도형을 연습할 수 있어요.

6살인 한 콩양은 5살까지만 해도 정사각형, 직사각형을

모두 네모 또는 사각형으로 표현하더라구요.

그래서 두개의 차이를 설명해 주었더니,

네모와 긴네모로 구분해서 말하더라구요.

그러다 요즘엔 정사각형, 직사각형을 말하긴 하는데,

아직 그 이름들이 어려워하더라구요.

이런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보면서 정확하게 구분하는

연습을 시키면 정말 좋겠어요.

게다가 영어 표현까지 있어요.

일단, 한국어가 익숙해진 다음에 영어표현을 가르쳐 주세요!

우린 한국인이니까요! ^^

 

지금까지 간단하게 블럭북을 구경해봤어요.

겉에서 대충보면 단순한 숫자블럭북으로 착각하고,

2-4개용이라고 생각하시는 엄마들도 많이 있으실꺼예요.

근데,...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서 6살인 우리 한 콩양에게도

완전 요긴한 책이랍니다.

블럭북안에 있는 표현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면

초등 저학년까지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책이예요.

쬐금해서 우습게 보지 마세요!

이래봬도 숫자와 영어~ 두가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아주 실용적인 책이랍니다!!!

 

 

 

택배를 뜯자마자 우리 한 콩양~  엄청 궁금해하네요.

꼼꼼하게 밀봉된 비닐이 좀처럼 뜯어지지 않자,

한 콩양 맘이 급해졌어요.

결국... 칼로다 뜯었네요. ^^;;

 

 

 

 

비닐을 벗겨 케이스를 열더니...

우리 한 콩양 표정 보이시죠!

우와~  탄성과 함께 어찌나 좋아하던지... ^^

 

 

 

쬐금한 책이 신기하고 재미있나봐요.

블럭북을 하나씩 다 넘겨가며 자세히 보더니 너무 즐거워하네요.

 

그러더니 저렇게 책으로 탑쌓기도 하네요.

진지한 표현보세요! 꽤 집중해서 쌓고 있죠! ^^

나중에 엄마와 누가 더 높이 쌓는지 게임해 보기로 했어요~

 

 

 

보드판을 꺼내든 한 콩양...

어떻게 하는건지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해보더라구요.

 

저기 보이시는 블럭북들은 뒤집어진 모습이예요.

앞면엔 숫자가 크게 쓰여있고,

뒷면은 저렇게 갯수만큼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어요.

 

 

한참을 갖고 놀더니, 이젠 아예 배깔고 누워서 본격적으로 탐색중이랍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그림과 표현들이 있어서

호기심 많은 한 콩양에게 더없이 재미있는 책이네요.

재미있게 놀면서 영어까지 배울 수 있으니 엄마도 너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123블럭북 덕분에 우리 한 콩양은 너무나 재미있는

놀잇감이 하나 생겼어요.

우리 두 콩군에게는 쉽게 숫자를 익힐 수 있는

놀이북이 하나 생겼구요~

 

요~ 쬐금한 블럭북들...

6살 한 콩양과 2살 두 콩군 모두에게 너무 유익~유익해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갖고 노는 모습은 다음에 공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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