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학교재 <수학세움>을 자랑하려구요.

2013년부터 바뀐 수학교육과정을 그대로 반영하여 출간된

친절한 스토리텔링 STEAM 수학교과서예요.

[아이세움]에서 야심차게 내놓았는데,

똑똑한 엄마들의 열렬한 반응으로 벌써 인기반열에 올라섰다는...

그 <수학세움>으로 사랑양과 홈스쿨 진행하려 합니다.

 

 

 

사랑양의 인증샷과 함께 교재를 훓어볼께요.

 

 

 

<수학세움>교재 중, 가장 맘에 드는 건...

3. 긴 지시문이나 설명이 필요 없는 직관적인 교재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의 규칙을 찾아내어 풀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4. 수와 연산뿐만 아니라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까지 다양한 수학 영역을 다룹니다.

입체적인 수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사고력 톡톡', '수학놀이'로 수학을 즐기면서

수학적 의사소통능력이 확장됩니다.

 

 

 

unit 별로 젤 먼저 스토링텔링을 이용해 자여스럽게 학습목표를 알게됩니다.

그런 후, 수학적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생활 속에서 개념을 찾아봅니다.

찾아낸 개념을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풀어봄으로써 실력을 다집니다.

아이들의 발상의 전환을 위해 사고력 수학문제가 주어지며,

이것으로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수학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학놀이법을 제공합니다.

 

 

 

<수학세움>은 엄마, 아빠가 관리하는 홈스쿨 교재이기에

꼼꼼한 활용법도 적혀있답니다.

 

 

 

홈스쿨 진행은 각 unit별로 2차시로 나눠서 진행하려합니다.

1차시 - 스토리텔링, 개념익히기, 사고력 톡톡

2차기 - 실력다지기, 수학놀이

 

 

첫번째 시간으로...

[nit 1.  20까지 수를 알아요]  진행했어요.

 

 

요즘 한글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사랑양...

책 제목도 혼자 읽어보고, 책에 본인의 이름도 적어봅니다.

 

 

 

스토리텔링과 함께 배우게 될 숫자들을 세어보고, 따라 적어보았어요.

 

 

 

개념을 정확히 세우기 위해 각 사물을 세어본 후, 맞는 숫자를 찾아보았어요.

급하게 세면 꼭 14, 16, 18을 빼는 사랑양에겐 반복이 제일이죠.

 

 

 

헷갈리는 숫자들을 위해 열심히 소리내어 세는 연습을 하였어요.

그런 후, 숫자도 적어보며 11, 12, 13...  앞에 놓여진 "1"자는 "십"을

의미한다는 것을 기억하였어요.

 

 

 

이번엔 사물이 아니라, 손가락 발가락을 이용해 숫자표현하기를 배웠어요.

발가락 10개, 손가락 10개는 잘 아는데, 막상 그림으로 나와

몇 개인지를 물으니, 한참 생각하고 대답하거나...

세어보더라구요. ㅡㅡ;

이또한 연습이 필요하겠죠!

 

 

 

반복할수록 숫자세는게 빨라지더라구요.

 

 

 

이 페이지는 한글로 표현된 숫자말 스티커를 붙이는 거예요.

아직 한글이 서툰 사랑양을 위해 엄마가 읽어주었어요.

그래도 숫자는 잘 세었답니다.

"스물"이란 단어를 자꾸 잊어버리더라구요.

 

 

사고력 톡톡 코너랍니다.

같은 도형을 찾아 정해진 색깔로 색칠하는 거예요.

색칠하기 싫어하는 사랑양은 역시나 대충하더라구요.

 

 

요건 왼쪽모양을 오른쪽에 따라 그리고 색칠하는 거예요.

삼각형과 사각형은 잘 따라 그리더니,

다각형은 어려워하더라구요.

몇 차례를 연습한 후, 겨우 따라 그렸네요.

글구, 힘들어해서 색칠하기는 패쓰했어요.

 

 

<수학세움>과 함께한 첫번째 홈스쿨은 이렇게 마무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