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제 내 북피니언을 정리정돈해서 정착할까.. 싶기도 한데 자꾸만 정리를 미루고 있다.
가만 생각해보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랄까,
평소 정리 하지 않고 마구 쌓아놓기만 하고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실생활의 모습이 온라인의 블로그를 꾸미고 정리하는데도 똑같이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이럴 시간에 정리를 하면 좋은데, 여전히 미뤄두고 딴 짓이다.

아, 시월이고.. 적당한 햇살과 적당한 바람과... 적당한, 이라고 표현하면 안될것같은 멋진 풍경들이 펼쳐지는 한반도 땅을 거닐고 싶어지고 있다.

여행은... 
언제나 꿈을 꾸게 되는 영원한 숙제인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