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 귀엽고 색감도 좋고

글자도 커서 울 린양이 너무 좋아하는 한울림어린이 책한권 소개해요.

주인공 시몽이 등장해서 시몽시리즈로도 유명한데..

이번엔 최고병! 걸린 아이들이 읽으면 딱 좋을

내가 제일 커! 라는 책이에요.

 

 

일단 노란색 책 표지와

동그란 눈, 길죽한 코에 재미있는 표정의 토끼가 눈에 확 들어오는 읽고싶게 만드는 책이에요.

옆에 줄자 모양으로 되어있죠?

네, 키재기 자가 서비스로 포함되어있네요 ^^

 

내가 제일 커! 는

최고병 걸린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지만

형제, 자매들이 있는 아이들이 보면 동생을 사랑하고

형, 누나, 언니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책인것같아요.

시몽과 에드몽의 사랑이 느껴지는 책이에요.

  

색깔도 예쁜데 글밥도 커서 아이들이 읽기에 전혀 거부감이 들지않아요.

린양도 내가 제일 커 는 본인이 직접 읽겠다고..

저보고 읽어주지 말래요. ㅋㅋ

 

 

시몽보다 에드몽의 키가 더 많이 자라서 마음이 안좋은 시몽.

내가 제일 커! 라며 억지도 부리고 ..

학교에 갑니다.

 

 

학교에서 동생 에드몽이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시몽은 외면하지만 ..

끝내는 에드몽을 괴롭히는 친구들을 무찔러주는? 이야기에요. ㅋㅋ

피는 물보다 진하다!! ^^

그러면서도 내가 제일 커! 라고 말하는 시몽..

밥 많이먹고 운동 열심히해서 제일 많이 크자!

 

린양은 이 책을 보고 동생이 언니가 갖고싶다고..

눈믈을 훌쩍였다는 전설 속 이야기 ㅋㅋ ㅠㅠ

미안하다 린양. ^^

 

무튼.. 요즘 자기만 알고 자라는 아이들 많은데

읽어주면 좋은 책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