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양이 기대하던 인사이드아웃.

영화로 벌써 봤는데 영화보다 먼저 책으로 만나봤어요.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들은 정말 어른이봐도 재밌더라구요.

저 어릴때도 보며 자랐는데.. ㅋㅋ 린양도 디즈니에 푹~

인사이드아웃 은 영화예고 나올때부터 벼르고 별렀던 영화에요.

책으로 먼저 보니 린양 더 좋아하네요

 

 

책 개봉하자마자.. 린 영역표시. ㅋㅋ

요즘 책에 줄긋고 막 이러면서 봐요 갑자기 왜이러는지.. ㅋ

그러지말자.!!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의 주인.

우리가 누구나 갖고 있는  저 감정들에 관한 이야기에요.

 

 

기쁨

 

슬픔

 

까칠

 

버럭..

ㅎㅎ 그림이 너무재미있게 표현되어있죠?

책 먼저보고 영화를 봤는데 영화랑 똑같더라구요.

역시 디즈니!!! 엄지척!

 

책이 장수도 많고 글밥도 꽤 많더라구요.

린양 잘 볼까 싶었는데..

자기전에 매일 책을 몇권씩 읽어주는데 인사이드아웃은 자기전에 엄마가 읽어주기 너무 힘든책. ㅋㅋㅋ

그만큼 내용이 알차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5가지 감정들을 만나고 느껴보고..

모두가 꼭 필요한 감정들이란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스티커는 이제그만! 하고싶은데..

뒷면에 스티커도 있어요. ㅋㅋ

 

 

린양 독서중. ㅋㅋㅋ

한권 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아주 좋더라구요.

읽어달라고만 하지 않으면. ^^

 볼펜 딱 들고.. 포즈는 무슨 고3 수험생포스. ㅋㅋ

궁금하고 모르는 단어들? 저렇게 동그라미쳐가면서 읽어요.

요즘 책이 너덜너덜..

책을 사랑하자 린! ㅋㅋ

 

 

요즘 그림홀릭 린양.. 인사이드아웃 친구들 그림으로 그린다며..

이러고 있어요. ㅋㅋ

 

열심히 그려봐!

 

감정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재미난 책이에요.

영화로 봐도 좋지만 책으로만 읽어도 재미지네요.

둘다 보면 금상첨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