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없이 순수 토종이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아리랑 TV 진행자라는 문구에도 또 한번 눈길이 머문 책.

영어 공부에 지친 이들을 위한 국내 최초 힐링 서적을 만나다.

성인들은 초등시절부터 영어학습에 매진하다가 취업을 위해 또 한번 영어와 붙들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아마도 영어와 씨름하는 세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영어 공부에 몸부림치는 우리나라의 현실앞에서 모두들 성인이 되고나면 힘겨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에 지친 이들을 위한 힐링 서적입니다.

토익 강사이자 위준성 잉글리쉬 라이프 컨설팅 대표인 지은이가 말하는 영어학습 동기부여의 모든 것을 만나보게 되는 책이다.

우선 책 사이즈가 조금 아담합니다. 보통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이즈보다는 축소된 듯한 느낌으로 만나는 책입니다.

영어 공부에 지친 힐링이 필요한 이들에게 그 책마저 보통 서적만한 크기였다면 다소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길지 않게 내용을 콕콕 짚어주면서 하나씩 말하는 본문도 마음에 듭니다.

중요한 내용은 색을 달리하는 활체와 밑줄 팍팍 쳐진 글들 덕분에 한눈에 쏘옥 들어오는 책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이 책을 선택하고 읽는 이들을 위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편집에 고마울 뿐입니다.

 

 

전하는 내용들이 이렇게 한 눈에 쏘옥 들어오도록 깔끔하게 편집된 책.

한 페이지에 오래 눈길이 머물 필요가 없답니다.

그저 저자가 말하는 요점들을 간단명료한 부연의 설명과 함께 독자들은 그저 받아들이면 된답니다.

복잡하고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너무 위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이 책을 받자마자 전혀 부담감이 없어서 좋았답니다. 그저 읽고 넘겨가면 된답니다.

짧은 시간에 짬짬이 읽어도 좋고, 지쳐있을때 그저 눈에 들어오는 문구들을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 공부에는 요행이 없다. '

저자도 분명 그러한 내용을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답니다.

영어 마스터를 꿈꾸는 이들에겐 분명 희망이 될 도서입니다.

읽고 있노라니 우리집 성장기 꼬마에게도 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였습니다.

우리집 녀석도 영어 공부라는 대열에 함께 서기 시작하였고,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 공부에 대한 여러가지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책상 가까이 두면서 힘도 받고, 위로도 받을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지침해주는 그 길들은 도움받을 내용들로 가득한 책입니다.

깔끔한 편집 덕분에 한 권의 내용들은 지루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좋았던 책입니다. 모두 담아가고 싶은 내용들이였습니다.

성인에게도 청소년에게도 권해주고픈 도서.

저자의 분명한 꿈을 만나게 되는 도서였으며 그 꿈을 향한 저자의 노력들을 만나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누구나 이루고픈 꿈들이 있듯이 영어 공부에서도 마스트라고 외칠 그 날을 꿈꿔보면서 위로받고 지침 받아보는 도서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