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도서]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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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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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책이였다. 공부에 지친 청소년을 위한 에세이라는 문구가 관심을 사로잡았던 책이다. 학업이 주는 스트레스가 세계적으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인만큼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리라 믿어보게 되는 책이였다. 아직은 학업스트레스가 많지 않은 아이에게도 과중한 학업이 주는 그런 시기에 꼭 권하고픈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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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부터 인상적이다. 정말 공부가 재미있어질 것 같은 표지그림에 확 사로잡히게 된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책표지.

저자인 박성혁.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 동시 합격자이자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프롤로그가 전하는 이야기도 꼭 읽어보라. 마음에 대해서 여러이야기가 쏟아질듯 분위기가 느껴지는 글이다. 어떠한 마음들을 저자가 쏟아낼지 가름해보기 좋은 프롤로그도 꼭 읽어보시길.

우리집 꼬맹이에게도 언제나 말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들을 마음껏 들어볼 수 있었던 책이다. 시원시원해지는 기분으로 읽은 책이다.

부모가 직접 말하면 잔소리요~ 이렇게 부모마음 가득 담아내주는 청소년도서는 길을 밝혀주는 좋은 스승같은 책이 될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중등,고등시절을 보낼 아이에게 권해줄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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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치며 읽어보게되는 책이다. 저자의 이야기가 바탕에 깔려서 공감대를 나누는 책이다. 바로 자신들의 생각,마음들이 고스란히 묻어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어느 순간 마음이 달라진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마음이 달라지게 된다. 스스로 초등5,6학년 문제집들을 서점에서 사오게 되며 그렇게 진정한 공부로 향하게 된다. 어느 누구나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공부하기에 늦지 않았음을 전하는 책이다. ​그리고 컨트롤하여야 하는 것이 무언지도 콕콕 짚어준다. 물론 저자가 짚어주는 것들을 참고로 독자들이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이 무언지도 다짐해보게 이끌어주는 책이기도 하다. 공부를 위해 무엇부터 버려야할지 조목조목 다짐하게 해주는 책이다. 아마도 많은 것들이 쏟아져나오지 않을까 싶다. 무엇이 우리 자신들의 공부를 방해하고 있었는지 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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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 좋은 글귀들도 함께 실려있는 책이다. 읽고 있노라니 부모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삶의 지표가 되는 글귀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청소년에게도 부모에게도 도움되는 글귀들이 가득한 책이기도 하다. 이 글귀들은 책 제일 마지막부분에 따로 <힐링 포스트잇>코너로 꾸며져 있다. 아이 책상 가까이에 붙여놓고 도움받도록 편집된 책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책편집이 매우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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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tip들이 가득한 책인데 교실 배치도의 vip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알짜 정보들이 가득한 책.

지친 아이들에게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거듭해서 전하는 저자를 만나게 된다. 마음이 바로 선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으리라.

멘토가 되어줄 책. 책상 가까이에 두게 될 청소년 도서.

저자의 마음이야기는 풍성합니다. 공부에 지친 청소년에게 추천도서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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