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아이로써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며 그리고 충분히 상처받을 수 있는 이야기다. 그리고 아무리 충고해줘도 들리지 않을 이야기이다. 하지만 주인공친구는 진정한 행복이 무언지 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그렇게 주인공친구는 한걸음 더 성장했음을 독자는 알게된다. 그리고 독자들도 이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도서이다.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자라나면서 살아가면서 가끔씩 생각하게 되는 질문중의 하나이다.

아직 어린 어린이 독자들에겐 너무나도 먼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주는 좋은 도서이다. 부자들이 모두 행복할까요?

부자이지만 가난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는 다소 이해가 되지 않을 제목처럼 느껴지는 책.

특히 어린이들에겐 무슨 내용인지라는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읽다보면 어느새 무슨 제목인지 이해가 되는 책이랍니다.

 

아빠가 일찍 세상을 떠나서 엄마가 이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갑니다.

그래서 이 가족들은 많고 많은 잡다한 일들을 집안에서도 해야하지요.

그리고 새로운 물건보다는 오래된 물건들이 더 많은 집입니다.

그로인해 불만이 생기고 놀림을 당하게 되자 주인공친구는 가족의 이야기는 들리지 않게 되지요. 그리고 부자가 되고픈 마음이 커집니다. 그리고 어느날 무슨 소리와 함께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잠시 소원이 이루어져서 너무나도 기뻐하지요.하지만 신화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주인공친구도 불편함을 금방 알게됩니다. 부자....그것이 행복인줄 알았으니까요.

그리고 많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주인공의 모습을 우리는 글로써 만나게 됩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주인공친구의 모습은 너무나도 자연스럽지요.

아마도 우리라도 그렇게 많은 고민을 하였을테니까요.

주인공은 깨닫게 됩니다. 원래대로 자신의 상태로 돌아가기를 너무나도 원합니다.

그리고 그 소원을 마지막을 말하지요.그리고 돌아온 모든 원상태의 것들에 행복해하는 아이.

 

꿈이였지만... 주인공친구는 참 좋은 경험을 한것 같아요.

그리고 분명 세상을 좀 다르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