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책을 읽기 시작하기 시작할무렵 즐겁게 리딩을 진행하고 싶었답니다.
처음부터 영어를 즐기면서 시작했기에 언어를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즐겁게 배워가는 즐거움을 주고 싶어서 고르고 고른 책중의 한권이 바로 디즈니~~~
디즈니의 주인공 중에서 아이가 좋아하고 친근해하는 캐릭터책들로 꾸준히 한권씩 주문하기 시작했어요. 한권의 반응이 좋아서 또 다음엔 또 다른 캐릭터의 책을 주문하기 시작하다보니 이 책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pooh 인형이 집에 있다보니 이 책까지 아이손에 선물하게 되었답니다.

첫단계라고 너무 쉽게 보시면 안되구요. 
책속의 단어들이 아이에겐 처음엔 어려웠답니다. 덕분에 다양한 어휘를 익히는 시간이 되기도 했구요. 친근한 주인공들이 나와서 cd로 리스닝하는 시간은 별문제없이 잘 따라와주었답니다.
그렇게 듣고 듣고하는 시간을 보내고 엄마가 계속 자주 읽어주는 책이 되었구요.

어느 시간이 되니 아이가 읽는 교재로써 또 한번 좋은 교재가 되었답니다.
지금도 책장에서 쉽게 꺼내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자리잡고 있네요.
처음 사줬을때는 참 어려워하였는데 그만큼 어휘도 자리잡아가네요. 영어책으로 자연스럽게 자리잡혀가는 어휘가 좋은것 같아요. 일부러 단어를 외우고 테스트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주 꺼내서 읽고 듣고 하면서 자연스레 다른 책에서도 나오면 그 책에서도 나온 단어라면서 아이도 저도 서로 이야기나누게 되더라구요.

폭넓은 독서가 좋은 것 같아요.

디즈니 첫리더스 책 하드커버북이라 언제나 새책상태로 보관되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