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멜을 보고 출간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역사와 미술~

이 두 키워드가 들어가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눈과 귀가 솔깃하다 ㅎㅎ

게다가 작가가 이주헌~

미술관력책 작가중에 내가 젤 좋아하는 작가다~

나온 지 얼마 안된책이라 더욱 읽고싶은 욕심이 생긴다

알아보니 앞선 지식의 미술관이라는 책도 나왔었는데 이제야 알았다

이건 다 읽으면 그것도 읽어야겠다

첫 장면의 알렉산드로대왕을 이야기하는 장면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그 무언가가~~

첨 작가의 첩햇던 50일간의 유럽미술관기행과 그외에 다수의 책들에서 느껴지는 편안한 글이 좋다

나는 지금까지 미술에 관한 특히 유럽의 미술에 관한 책을 주로 관심있게 읽어왔다

작가의 글은 일단 편하게 읽을 수 있어 부담감이 적어서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판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어럽게 느껴질 지 모르는 미술과 역사라는 분야를 재미있게 그리고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림도 있고 어디선가 본 기억은 있지만 확실히 모르는 그림들도 그리고 첨 보는 그림들도 몇점 있었다

미술작품을 미술만으로만 보는 것이 그 작품이 태어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이야기를 일고 좀더 그림을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그 그림이 가진 사회적인 의미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2주일에 걸쳐 역사의 미술관을 다 읽었을때는 이제 끝이라는 사실이 아쉬웠다

더 많은 그림들이 할 얘기가 많을 것이다

2.3편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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