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월급쟁이들이나 흑수저로 태어난 대한민국의 일반인들에게 전작인 ‘월세 혁명’에서 소액으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대비하여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함을 배웠고 어려운 이론이 아닌 실전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담았기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중년 이후에 언제 생길지 모르는 퇴직의 공포와 건강의 문제에 대비해서라도 젊은 시절에 소액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미리 준비하는데 아주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책은 실전 전문가답게 복잡한 이론은 빼고, 저자와 인연이 있는 부동산 부자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성공한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 마치 고수들의 경험을 듣는 모임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앞 부분의 임대사업 편만 해도 기존 지식을 현장화 하여 다루며, 최근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하여 다루어서 앞으로의 투자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후반부의 실전 편에는 많은 사례를 통해 일반인들이 책에서는 접할 수 없는 저자나 고수만이 경험했던 내용들이 참고용 서류나 문서와 함께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 일부에서는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경매 물건의 검색과 현장확인 과정의 이야기, 수익분석, 관련법률 검토, 관련된 경험과 해결과정들을 차례로 알려주는 구성이어서, 입문자 수준을 벗어난 초보자들도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수준 높은 경험담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작에서는 주로 다세대주택이 중심이 되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상가, 아파트형 공장,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임대 물건의 사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전작에서 누락된 부분도 보충 설명하였기에 두 권을 함께 읽는 다면 더욱 탄탄한 소액투자자로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자도 아직도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 매년 무피투자를 통해 실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기회가 열려 있다고 믿어지네요. 저도 저자님이 말한 다섯 가지 부류 중에 열심히 하는 분이 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