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아침 나는 영어패턴외우기 스터디를 한다.

기존에 했던 교재가 끝나갈 무렵.. 우연히 내게 온 빅데이터로 찾아낸 영어패턴 TOP 200

정말 기분 좋았다.

필요할때 딱 내게로 와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해에만 강하다..

입시 교육의 한계인것이지..

토익 만점을 받아도 입 뻥긋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름 언어를 전공한 언어학도로서....

다른나라 말을 할때는 단어보다는 한 덩어리로 외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빅데이터로 찾아낸 영어패턴 TOP 200의 패턴들을 보면..

수준이 낮은거 아냐?

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히딩크가 영어를 할때 생각이 나는지..

복잡한 문장 보다는.. 단순 명료한 문장이 상대방도 알아듣기 편하고 나도 말하기 쉽다.

이 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단계를 밟으면 좋다.

내가 가진 교재는 MP3파일이 없었다..

이 책에 내가 열광하는 것은 바로 이 듣기 파일때문이기도 하다..

총 20일 200개의 패턴이 있다.

이 책의 또다른 강점은 전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턴들을 모았다는 것이다.

즉 엑기스만 뽑아 놓은 책이다.

공부를 할 때는 1.2.3의 단계를 밟으면 된다.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깔끔하고 명료한 구성에 또 한번 만족을 할 것이다.

다 외웠다면 반복하기에서 또 점검을 할 수 있다.

외국인 앞에만 서면 아직도 얼음이 되는지?

빅데이터로 찾아낸 영어패턴 TOP 200만 제대로 팠다면..

이젠 외국인을 오히려 더 찾아 다닐 것이다.

효율적이고 똑똑한 방법으로 공부를 하게끔 해서 이 책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