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골든에이지 미스터리 중편선   - 제목에서 풍기듯이 미스터리의 고전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연극으로 올려도 손색이 없을만큼 치밀한 구성과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80. 내가 누구인지 몰라도 괜찮아     -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그렇게 만만치 않다. 얼핏 미운 오리 새끼가 연상되는... 이쁜 동화같은 책이다.

       81. 상식으로 꼭 알아야할 과학자 50 - 상식으로 시리즈... 나처럼 상식이 부족한(쿨럭~ ;;) 사람에게 딱 맞는 책이다. 두루두루 상식이 풍부해지는 느낌이 든다.

       82. 왕의 밀사      -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이 쿄쿄~ 팩션 너무 좋아~!!!  해외로 배경이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왜국의 정세로 인해 조선의 평화가 위협받는다는 설정이 쬐금 기분나쁘지만 무난한 소설이다.

       83. 흰옷을 입은 여인      추리소설 중에서도 고전중의 고전이다. 빅토리아 시대를 재현한 작품이 아니라 실제로 그 시대를 살았던 작가가 남긴 책... 코난 도일이 영향을 받았다는 책이다.

       84. 마주보는 세계사 교실4     세계사의 흐름이 한 눈에 보이는 내용이 결코 가볍지 않다. 요즘 애들 대단해요~

       85. 침팬지 숲은 즐겁다     - 자연관찰은 잘 보는데 자연다큐는 보지 않는 우리 아들이 즐거워하며 읽은 책... ㅎㅎ 침팬지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 보아야할 책~

       86. 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  전문 사진작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사진이 많아서 너무 좋았던 책. 인터파크 우수리뷰에 선정되어 기쁨 두 배~~ 히힛~ ^^ v

       87. 렘브란의 유령     -   오래간만에 읽은 모험소설. 인디아나 존스가 떠올랐던... ^^

       88-89. 밀레니엄1(상,하)     - 올 여름 읽은 추리소설중 가장 재미있었던 책이다. 전직 기사인 작가의 처녀작이자 유작이어서 눈길을 끈 작품. 2,3부가 너무나 기다려진다.

       90. 무중력 증후군      -  기발한 설정을 너무나 능청스럽게 풀어간 소설. 신인작가의 참신함과 의욕이 돋보이는 책

       91. 연 서      - '서동요'로 알려진 백제 무왕의 생애에서 왕좌에 앉기까지를 소설화한 책.    

             (그림책 서평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