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험해본 내용은 여우와 두루미, 꾀부리는 당나귀 / 여우와 까마귀, 양치기 소년 / 배고픈 여우, 시디신 포도 / 생쥐와 사자, 개구리와 소 이렇게 2개의 이야기가 한 권으로 구성된 총 8가지 에피소드에 대한 지금 이시대의 사람들이 재해석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솝우화 이다.

책의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4건의 책이 before  그리고 after 의 내용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원작만 알고 있던 아주 기본적인 이솝우화의 결말,,,

그리고 이제는 바보같이 어리석게 당하는 이야기가 아닌 본인의 의지와 재치 그리고 새롭게 변화한다.

나쁜 마음을 가진 동물은 그에 맞게 벌을 맞고, 억울하게 당하던 약한 동물들은 자신만의 임기응변과 재치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가는 아주

긍정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자신감 있는 행동을 보여준다.

이솝이 만약 속편을 쓴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이중삼 선생님이 다시 재구성한 새로운 내용전개와 확실한 결말이 돋보이는 이야기...2600년 이후의 이솝이야기의 내요이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보아야 한다....

너무 통쾌하고, 유쾌한 결론이 쏙쏙 뽑아져 나와 너무나도 재미있다.

아이들이 소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기존의 이솝우화가 아닌,,,,

이제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역확변화와 개성있고,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확실하게 펼쳐내는 적극적인 이야기들을 아이들은 꼭 읽어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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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장점1. 2600년동안 꾸준히 읽혀온 베스트 셀러의 재해석이 돋보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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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 한 권당 2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이야기의 재미를 두배로 느낄 수 있음

3.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많은 일들은 재치와 용기로 헤처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욕심등의 마음을 버리게 하는 겸손과 반성의 교훈을

알려주는 멋진 책

4. 동물들의 특성을 잘 파악해 묘사한 삽화가 돋보이는 책

5. 아이들이 재마나게 보고 또 보는 쉽고, 흥미있는 소재로 구성, 어린이들 뿐 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꼐 읽으면서 겸허함과 반성하는 자세를 일꺠울 수 있도록 해주는 책

이솝은 자신의 이야기 속에 간결함과 여운을 두어 사람들에게 반성하고, 욕심을 버리도록 생각하는 이야기를 만들었다면, 이번에 재구성 된 2600년 이후의 이솝이야기는 확실한 결말과 권성징악의 주제를 간결하고, 정확한  메세지를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알려주고 있어 좋은 것 같다. 멋진 책 읽어보는 행운을 선물받은 기분이다.....

파본이 된 책이 있어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잘 붙여서 읽으면 되니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이들 책장에 잘 꽂아 두고두고 읽어주고 싶은 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