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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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보고 그냥 지나칠 부모들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 역시 이 책을 보며  두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객관적인 정보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제목처럼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정보를 이 책에서는

아주 현실적이면서 진정 엄마의 발품으로 완성된 체계적인

내용이 한가득이라 마음에 들고, 도움도 많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정말 세계 최고이며, 엄마들에 대한

자녀교육 정보력 역시 최고라고 자부한다. 하지만

어느정도 주관적이며, 지극히 그 시대의 대세를 따르는 현실에

씁쓸하기도 하고, 지치기도 한다.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교육, 아주 이상적인 교육환경을 매일 바라고

꿈꾸지만 녹록치 않다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

이렇게 새로운 시선을 찾아가는 건 어쩌면 당연한 흐름일지도

모르겠다.

 

가끔 접하고, 알게되는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의 다양한

교육커리큘럼과 퀄리티에 대한 부럽움과 선망만 하면서

우리 아이들과는 정말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희망이 보이고, 새로운 계획도 세워보게

되는 시간이 알찼다.

 

정작 리스트를 살펴보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입학절차며

경비며,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해 이 책 한 권이 커다란 아이들 교육에 있어

큰 경쟁력인것 마냥

꼭 움켜쥐고 싶어진다.

 

멀리 보내지 않아도, 우리 아이의 능력과 관심도, 부모의 지원만

가능하다면 어렵지 않게 아이 개개인의 성향에 부합하는

학교를 찾아 테스트도 받아보고, 입학여부에 대한 고민도

진지하게 해볼 수 있을것 같다.

 

34개의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의 로드맵으로 활용하기 딱

좋고, 사교육에 의지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외국의 다양한

환경에 노출시켜 영어 등 글로벌한 인재로 키우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

 

바로 우리나라 아이들을  좀 더 경쟁력있는 아이들로 키우기 위한

교육환경으로 적합한 곳들이 이 책 속에 가득하니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정보활용이

관건인것 같다.

 

결혼전 부터 아이들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관심이

다분했던 저자의 의도처럼 직접 아이들을 키우며 진정

최고의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학습할 수 있다는 학교 찾기에

큰 열정을 쏟아 부었다는 걸 이 책 마지막 장을 덮으며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부모로서 최소한 이런 정보를 찾고, 아이에게 맞는 학교를

소개하고, 이끌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정확하게 해주는 건

꼭 필요한 과정인것 같다.

 

평범하게 누구나 똑같이 받는 교육으로는  우리 아이가

두각을 나타낼 수 없을터이니,,,, 우리 아이들 내면에 잠재된

큰 능력들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그런 멋진 학교찾기에 대한 내용으로 커다란 자극이 된 시간~

 

우리 아이들에게 고차원적인 행복을 얄려줄 비밀의 열쇠가

숨겨져 있는 그런 기대 이상의 무언가가 잠재되어져

있는 또 다른 학교가 우리 주변에 상당 수 있다는 걸

확인하며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고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라  큰 도움이 되었다.

 

국제학교, 외국인 학교의 정확한 정의, 교육과정, 입학절차등

아이 입학전 교육목표를 정확히 설정하고, 그런 학교찾기에 관심이

많은 엄마, 아빠들이 계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알짜배기 소스가 한가득이라 후회없고,

직접 발품팔아 얻은 정보를 잘 정리해주어

다양한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최고의 TIP을 공유해준

작가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