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우리 선생님은 공룡

 아   동 - 2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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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그래서 제목을 들었을때 호감가고 읽어보고 싶은 내용,,,,

하지만 이 책은,,,,,사람이 전혀 나오지 않는 책이다...

선사시대로 여행을 떠나 45억년 전 지구의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있었을 시기로 돌아가

시와 농담 수수께끼등의 재미있는 문제와 정답 그리고 지식과 상식을 멋진 삽화들과 함께

공부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글밥이 많지 않고 간략한 요점 정리가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공룡을 비롯한 지구에서 살았던 다양한 생물들의 기록들을 이야기 하듯

들려주는 정보책이다....

물음표 ? / 느낌표!

Q: 퀴즈 / A: 정답

그리고 해설을 통해 아이들에게 유머러스한 내용을 전달하면서도 선생님처럼 정확히

내용을 정리해주고 있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이 가득해 좋은것 같다.

지질연대표를 부록으로 구성해 주어 시기별 지구상에 존재했던 다양한 생물들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들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다.

공룡만 집중적으로 조명되어지는 사실이 싫어 비슷한 시기에 함께 지구상에 공존했던

다양한 생물들도 함께 알려주고자 했다는 작가의 의도가 잘 표현된 책이라

두고두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좋은 책인것 같다.

부담없이 언제든 펼쳐보면서 지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그 당시 살았던 생물들의 기록을 알차게 공부하고, 즐길 수 있는 교양서인것 같아 만족스럽다.

아이 역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

우리 선생님은 공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