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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요술책] - 밖에서도 집에서도 재미나게 활용해봐요~

  어떻게??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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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자극을 주는게 중요한 시기라서 집 곳곳에 여러가지 포스터를 붙여두었습니다.

오며가며 보는게 있는지라 자연히 알게되는 그림과 단어들~

그래서 함께 활용해 봅니다. 가나다 요술책은 모든 글씨를 만들수 있는 재주가 있으니까요~

 

동물 포스터 앞에서  한 글자 동물들을 가리키며 물어보고 대답하는 딸래미에게 글씨를 보여줍니다.

똑같은 글씨 만들어 주겠노라고,,,,, 수리수리 마수리 요술을 부려주는 엄마!!!

짠~ 정말 꼬꼬 닭 그림 밑에 써있는 한글이 완성되었지요?? ㅎㅎㅎ

멍멍 개 그림 앞에서도 수리수리 마수리 요술을 부려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짜잔~  한글  "개" 요런

글씨가 똑같이 생긴답니다. 아이는 신기해 한답니다. ㅎㅎㅎ 



이번엔 밖으로 나가봅니다. 

가을날씨도 좋고 언니마중도 나갈겸 옷을 입고 챙기는 가방책,,,,,

바로바로 <<가나다 요술책>>이랍니다. 손잡이가 들기 편하게 디자인 되어 있고, 많이 무겁지 않고, 책이 크지 않아서 아이들이 들고 나가기 딱 좋은 사이즈랍니다.

절대 엄마에게 들어달라는 소리 안한답니다. 꼭 딸래미가 들고 다니는 책이랍니다.

 

길에 피어있는 꽃, 나비, 벌,,,, 정말 호기심 가득한 3살 딸래미에겐 매일매일이 즐겁습니다.

엄마 꽃~ 하면 엄마는 그자리에서 또한번 마술을 부립니다.

수리수리 마수리 꽃 글자 나와라 짠~ 이게 꽃이라고 읽는 글자야,,, 따라해봐 꽃~

아이도 곧잘 따라합니다. 요즘 말배우기 최고조라 언니, 엄마, 아빠가 하는 모든말들 따라하느라

바쁘거든요~

저쪽에서는 새가 날아가다 땅에 앉습니다. 엄마 새~

그러면 엄마는 또 한번 "새"라는 글자를 만들어 주면서 이게 "새"라고 읽는 글자야,,,, 하며

다시한번 아이에게 보여주고, 따라하게 합니다. 효과 만점입니다. ^^

 

학교에 들고 갔지요,,,, 언니 마중하러,,,,

엄마들부터 아이들까지 딸래미가 들고있는 책에 관심이 대단합니다.

우와~ 이게 뭐야? 보여줘봐~ 그러면 펼쳐서 보여줍니다. 각각 따로노는 글자들의 모음, 자음, 받침등을

보면서 글씨를 만들어 봅니다.

1학년 언니 친구들도 열심히 글씨를 만들어 봅니다. 정말 재미있어 하네요,,,

왜냐하면 정말 웃긴 글씨들이 많이 만들어 지거든요~~~~~~~

(체험후기 1탄에서 큰아이가 만들었던 그런 요상하고 웃긴 발음이 나는 글자들이요~)

한번씩 들고 나가면 엄마들 호기심, 아이들 호기심이 집중되는 멋쟁이 책이랍니다.



여기는 화장실~ ㅎㅎㅎ엄마 응가~ 뽀로로 변기를 달아주었더니 배변활동 아주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ㅎㅎㅎ

  응가하는 동안에도 그냥있으면 안되지?? 가나다 요술책을 안겨줍니다.

  글자를 만들어 하나씩 발음하게 해줍니다. 그래야  이 책이 요런 글씨를 만들어내는 요술책이라는걸

  인지할테니까요~ ㅎㅎㅎ

  아직 글씨를 쓰지 못하는 나이인지라 요렇게 보여주고, 말하게 해주는 반복학습을 이 가나다요술책으로 부지런히 해주고 있네요~ 효과 있는것 같아요 ^^

조만간 한글을 쓰게되고,  단어들을 알게되면 혼자 다양한 글자를 만들어 내는라 집중하면서

이 책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이름도 만들어 보고, 생각나는 다양한 글자를 혼자 만들어 낸다면 아이도 굉장히 뿌듯하고 재미있겠지요?? 꼭 이랬으면 좋겠네요,,, 엄마의 바램~~~~~~~~

 

한글 교재에 있는 스티커 마음대로 붙여보게 합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질서없이 붙어있는 스티커 보일때마다 소리내어 같이 읽어준답니다.

따라쟁이 딸래미 곧 잘 따라서 말해요~

지저분하게 이곳 저곳에 붙여놓는 스티커지만 이렇게 해야 한글이 익숙해 질테고, 금방금방 이해 할것

같아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를것 같지만 아닌것 같아요~

요술책을 만난 계기로 열심히 한글을 보여주고 있으니 어느날 갑자기 한글을 확~ 깨우치겠지.... 하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아리수, 가나다요술책,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