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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메 꾸메와 함께 미술관에 가요

귀여운 푸메와 꾸메의 에티켓 그림책 [푸메 꾸메와 함께 미술관에 가요]입니다.

사실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되는 예절을 아이에게 가르쳐 준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박물관이나 음악회장에 가면 쉿~ 조용히 하세요.. 이런식으로 말한적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왜 조용해야하는지 차근차근 자세히 설명해 준적이 없는 엄마로써 아이에게 미안한 점을 느끼며 지금이라도 부끄럽지 않는 사회인으로 커가기 위해 아이에게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사실 미술관이라는 곳이 접하기 쉬운 곳은 아니지만 이 책을 기초로 하여

아이에게 자세히 말해 주다 보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울꺼 같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만드는 책

[푸메 꾸메와 함께 미술관에 가요] 입니다.

꾸메는 엄마와 함께 미술관에 가지만 처음엔 신기하지만 곧 시들해 지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체험할때는 재미있었지만 조용히 어려운 작품을 감상한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었지요..

하지만 꾸메와 푸메는 서로서로 그림에 관해서 작품에 관한 생각을 교환하면서

미술관에서의 하루를 마감하게 됩니다.

모두 눈도장 찍을 필요없다는 엄마의 말에 무척이나 공감하면서 미술관을 나오는 아이의 행복한 얼굴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인근에 있는 멋진 박물관, 미술관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 바깥활동이 어려우니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는 체험 활동을 많이 하는 계절이 되었는데요. 아이에게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예절로 제일 먼저 버스와 박물관에서 지켜야하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려고 마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