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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답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심리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또한 여러가지 성격검사, 심리검사를 하면서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고자 많은 노력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심리학 연구중에서는 상대의 다음 행동을 짐작하거나, 성격, 본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용한 점쟁이처럼 알아맞추는 것이 아닌 통계학적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상대를 파악하는데 거창한 심리술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면 되는 것입니다. 얼굴 표정이나, 습관적인 행동, 취향등과 같이 작은 ‘디테일’만 살펴도 상대방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겉과 속을 파악해 낼수 있어야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고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을 잡을수 있기에 우리는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저 흘러듣는 것이 아닌 조금 더 신경써서 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머리속에 넣어야 할것입니다.

63가지라는 구체적은 숫자로 제시하듯이 이 책은 그저 두리뭉실한 이론서가 아닌 실제로 그렇게 해볼수 있는 책입니다.

항상 인간관계에서 손해만 보는 것 같은 사람들에게 타이밍이라는 적절한 시기를 가르쳐 주는 [디테일이 답이다] 이제 남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