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릴땐..

잠 들때마다 안고 자장가를 불러주었어요..

어느새 커버린 아이 가끔 내가 피곤해서 누워있으면 아이가 다가와

"엄마 잠와?"하며 토닥토닥 "엄마가 섬그늘에~~"하며 노래를 불러준답니다.

요즘은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주니 자장가 불러주기 전에 잠들어 버리네요..

하지만 어느날은 책을 열댓권 읽고.. 자장가도 불러주고 해도 소용 없는 밤이 있습니다.

그럴때 들려주면 아주 효과 만점 이랍니다.

CD 틀어주면 처음에는 시끌시끌 혼자서 장난도 치고 노래도 따라 흥얼 거리고 하다가..

CD가 끝나기 전에 잠이 든답니다.

'처음에는 그냥,, 놀다가 잠들었겠지' 하고 생각 했었는데..

다음에도 그러더라구요..

자장가가 정말 좋아요..

저도 아직 끝까지 들어본적이 없어요..

CD 틀고 2곡 3곡 지나면 어느새 잠들어 버리니까요.. ㅋㅋ

내용

책을 펼지면 이렇게 되요..

왼쪽엔 두장의 DC가 오른쪽엔 선물줄때 간단하게 적을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누구에게 선물 줄때 아주 좋을거 같네요..

내용을 보며 그림도 그렇고 색감이 아주 좋네요..

성경 구절이 나와서 좀 그렇긴 한데..

계속 보다 보니 다 좋은 글이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림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을거 같아요..

이 그림을 보고 잠들면 꿈에서 날개달린 물고기를 타고 날아다니는 꿈을 꾸지 않을까요..ㅋㅋ

책은 전체적으로 색감도 좋고 그림도 이뻐서 아주 좋아요..

아이가 보면서 신기해 하네요..

아직 글을 못 읽어서 그림만 보며 논답니다.

잠들기전 책 읽어줄때..

마지막으로 CD틀어 놓고 이 책 읽어주면 행복한 꿈을 꾸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