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금까지 출판된 미술에 관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책 중 하나로서 선사시대의 동굴 벽화로부터 오늘날의 실험적 예술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주제를 다룬 입문서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 전역에 걸친 모든 세대의 독자들은 곰브리치가 해박한 지식과 지혜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을 솔직하고 간단 명료하게 전달하는 특별한 재능까지 겸비한 위대한 대가임을 알게 된다. 솔직 간결한 문체와 각 주제에 대하여 이야기식으로 명확하게 설명해나가는 저자의 노련함으로 이 책은 지난 45년 동안 부동의 베스트 셀러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저자는 보다 괄목할 만한 작품들을 실은 각 페이지들에 가득 담긴 시대와 양식, 작품명이나 작가들 이름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시각 예술의 지적인 질서체계를 정립하고자 했다고 한다. 그를 통해 독자들은 미술의 역사가 과거와의 연관 속에서 미래를 암시하는 각 작품들로 끊임없이 구성되고 변화하는 전통의 역사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와 피라미드 시대를 이어주는 생생한 연결 고리임을 인식 할 수 있게 된다.
개정 증보되고 새로운 편집과 구성으로 다시 태어난 이 고전의 16판은 지금까지 거둔 성공이 미래의 세대들에게도 계속되어 미술에 입문하는 모든 초보자가 제일 먼저 선택해야 할 필독 도서로 자리 매김될 것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 출판된 미술에 관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책 중 하나로서 선사시대의 동굴 벽화로부터 오늘날의 실험적 예술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주제를 다룬 입문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