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린 것 같은 7월달이 지나간다.
올해처럼 이렇게 비가 많이 온 적은 정말 오랜만인 듯 싶다.
비오는 날.. 기분이 가라앉아 도서관을 자주 다녀서 그런지 다른 달보다 책은 더욱 열심히 읽은 듯..
그리고 정말 읽고 싶었던 신간 도서를 마음껏 읽을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던 7월..
단편소설집을 상대적으로 많이 읽었는데 다들 괜찮았다.
홀림, 바늘, 달려라 아비, 유쾌한 하녀 마리사.. 단편소설의 대발견..^*^
8월에도 이번 달처럼 신간 도서의 행운이 쭈욱~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66.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김정운(2011.07.03)
67. 홀림 - 성석제(2011.07.03)
68. 바늘 - 천운영(2011.07.06)
69.사랑할 땐 별이 되고 - 이해인(2011.07.11)
70.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 우타노 쇼코(2011.07.15)
71. 두근두근 내 인생 - 김애란(2011.07.15)
72.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넬레 노이하우스(2011.07.18)
73. 아가미 - 구병모(2011.07.18)
74. 너무 친한 친구들 - 넬레 노이하우스(2011.07.20)
75. 7년의 밤 - 김유정(2011.07.25)
76.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줄까 - 박현희(2011.07.26)
77. 달려라 아비 - 김애란(2011.07.27)
78. 유쾌한 하녀 마리사 - 천명관(2011.07.27)
79. 마조 앤 새디 - 정철연(2011.07.30)
80. 길 위에 내가 있다 - 이기원(2011.07.31)
81. 홀가분 - 이명수, 정혜신(20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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