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 역시 만드시는 분들의 수고가 고스란히 느껴졌답니다.

일단 "그책 어땠어?"에서 소개가 된 고 장영희 작가님의 신작 "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가 소개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등을 읽고 난 뒤 장영희 작가님의 팬이 되었거든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작가님만의 필체가 참 좋아요.^^*



커버스토리의 주인공인 "황석영"작가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좋았어요.

황석영 삼행시, 강남몽에 대한 작가님과의 인터뷰, 소설가 황석영님의 삶과 문학 소개까지..

이 기회를 통해서 좀 더 황석영 작가님에 대하여 알게 된 거 같아요.





그리고 스포츠 스타들의 자서전에서 "박지성"선수의 책을 보고 참 반가웠어요.

성실함의 대명사 박지성 선수.. 지금 결혼하고 싶은 신랑감 후보 1위가 아닐런지요.

정말 박지성 선수는 누구와 결혼을 하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ㅋㅋ


그리고 지난 달 월간북피니언을 보면서 읽고 싶었던 "마이 페어 레이디"

이번 달에는 아무도 몰랐던 책 이야기에 한지혜씨의 인터뷰랑 책에 대한 이야기 함께 실려서 더욱 좋았어요.

얼마 전 결혼하신다는 보도도 들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걸 배우고 할 줄 아는 부인을 맞이하시는

예비신랑은 누구신지.. 정말 복받으셨어요!!


요즘 들어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분야이기도 한 "가정과 생활" 특히 육아 분야..

북마스터께서 좋은 책들을 많이 추천해 주셨던데.. 다음에 저도 하나둘씩 읽어보려고 찜해 놓았답니다.



역시.. 테마를 너무 잘 만드시는 "그대를 만나다"님의 테마가 실렸어요.

어쩜 이리도 글도 잘 쓰시고 소재도 잘 잡으시는지.. 정말 부럽습니다.

기자단으로 활동하시는 게 어쩜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어요.


이 분이 이제서야 이달의 서재에 실리신 건 좀 늦은 감도 있지만..

축하드립니다 책살라구님!!!


그리고.. 월간북피니언의 하이라이트!!!

바로 8월 월간북피니언에 소개된 책제목으로 만들어진 낱말퍼줄입니다.

열심히 책을 뒤적거리면서 드디어 완성했답니다~!!!!


1.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2. 모랫말 아이들  3. 우리가 보지 못했던 우리선수  4. 우리들의 행복한

5. 사랑에 빠지다   6. 625 미스터리  7. 지식의 미술관 8. 우울과 몽상   9. 강남몽


이번 월간북피니언도 아주 잘 봤습니다.

늘 월간북피니언을 보면서 리뷰까지 쓰게 만드는 건 아무래도 책 내용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특히 제가 관심이 있었던 한지혜씨의 인터뷰 내용과 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그리고 북마스터님의 추천도 좋았구요. 육아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저는 대환영인 테마였답니다.

늘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들로 꽉 채워진 월간 북피니언 8월호..

이번 호도 만드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을 편집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9월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