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유교사상이란 것이 너무나도 깊이 뿌리 박혀 있었기에, 
남성과 여성에게 있어 엄연한 상하 관계가 뚜렸하게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보면 어떠한가.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느껴졌던 여러 분야에 속속 여성들이 진출 하고 있고.
(예를 들자면 전투기 조종사나 항공기 기장.) 
또 진출한 분야 에서 남성 못지 않게 
또는 남성보다도 월등하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제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육체적인 차이일뿐 
그 외의 육체적인 것을 떠난 모든 것은 ’제로베이스’에서 같이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주비행사’

이 책은 세상의 편견을 뒤집고 자신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 내고 있다. 

우주비행사라는 책 제목마따나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천문학자를 비롯하여, 과학자와 우주비행사등 
우주시대를 열고 진행해 나가는데 있어 커다란 족적을 남긴 여성들이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도 여성분이었구나. 허허..)

그리고 그녀들의 이야기 외에 담겨있는 이야기들 또한 
(우주선 개발에 관한 이야기 라던가 우주정거장, 왕복선등 우주에 관련된 지식이야기.) 
이 책을 읽는데 있어 감칠맛 나는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위대한 여성들의 열정이담뿍 담긴 이야기.
우주비행사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