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사무실에 택배가 왔다.
같이 근무하는 형이 인터파크에서 일주일 반값 특가라고 해서 
요놈의 단테 시리즈를 구매 했던것이다.
사실 반값특가라는 타이틀이 매력이 있긴 하지만..
그간의 단테시리즈는 나에겐 참 머랄까.
상당히 날 힘들게 한 소설 중에 하나였다고나 할까. 허허.. 
(그래서 많은 갈등끝에 구매를 하지 않은 것인데.)

단테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하니,
자못 궁금해지긴 한다. (궁금한건 절대 못참는 성미!!)
고로 어쩔수 없이 형한테 커피 한잔 사주고 포장 박스안에서 요놈을 집어 들고 회사를 나섰다.

책을 처음 보면서 느낀건..
아.. 두껍다.. 근래에 읽었던 책들 중에서 젤 두꺼운듯 하다.

책을 한번 펼치면 여유가 있는 한 쉬지 않고 끝까지 다 보는 성격이라..
지하철에서 부터 펼쳐들기 시작하여 집에서 잠깐의 씻고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이불에 들어가서도 요놈과 계속 데이트를 했다. 
동이 틀무렵 완독을 하긴 했는데..

근데.. 머랄까.. 
단테의 팬들에게는 상당히 송구스러운 얘기지만.
이번에도 역시나구나.. 라는 생각??
모자이크 때의 충격이 다시 되살아나는 듯.. 허허..

간간히 리뷰를 들어다 보다가 단테 시리즈가 너무너무 재밌다고 하는 분들은..
대체..  물론 개개인의 차이이기 때문에 뭐라 할 순 없지만.

단테는 나에겐 역시..
명탐정이 아닌 이태리의 가장 유명한 시인으로 남는게 나을듯 하다.

엊그제 사무실에 택배가 왔다.
같이 근무하는 형이 인터파크에서 일주일 반값 특가라고 해서 
요놈의 단테 시리즈를 구매 했던것이다.
사실 반값특가라는 타이틀이 매력이 있긴 하지만..
그간의 단테시리즈는 나에겐 참 머랄까.
상당히 날 힘들게 한 소설 중에 하나였다고나 할까. 허허.. 
(그래서 많은 갈등끝에 구매를 하지 않은 것인데.)

단테 시리즈의 마지막이라고 하니,
자못 궁금해지긴 한다. (궁금한건 절대 못참는 성미!!)
고로 어쩔수 없이 형한테 커피 한잔 사주고 포장 박스안에서 요놈을 집어 들고 회사를 나섰다.

책을 처음 보면서 느낀건..
아.. 두껍다.. 근래에 읽었던 책들 중에서 젤 두꺼운듯 하다.

책을 한번 펼치면 여유가 있는 한 쉬지 않고 끝까지 다 보는 성격이라..
지하철에서 부터 펼쳐들기 시작하여 집에서 잠깐의 씻고 밥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이불에 들어가서도 요놈과 계속 데이트를 했다. 
동이 틀무렵 완독을 하긴 했는데..

근데.. 머랄까.. 
단테의 팬들에게는 상당히 송구스러운 얘기지만.
이번에도 역시나구나.. 라는 생각??
모자이크 때의 충격이 다시 되살아나는 듯.. 허허..

간간히 리뷰를 들어다 보다가 단테 시리즈가 너무너무 재밌다고 하는 분들은..
대체..  물론 개개인의 차이이기 때문에 뭐라 할 순 없지만.

단테는 나에겐 역시..
명탐정이 아닌 이태리의 가장 유명한 시인으로 남는게 나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