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하고 접는 입체 컬러링북

나비의 꿈

(정인섭, 정영신 지음)

요즘 컬러링북이 참 인기가 많은 거 같아요. 서점에 가보면 많은 컬러링북이 있어 색칠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만들어주네요.  제가 만난 컬러링북 <나비와  꿈>은 직접 나비와 꽃에 색을 입히고 그 종이를 잘라 만들어볼 수 있는 조금 색다른 컬러링북이었어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해보아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려한 나비와 꽃들을 만들어 보며 자연 속을 산책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

 

컬러링북 <나비의 꿈>

봄, 꽃을 좇는 나비가 되다

17마리의 나비와 25송이의 꽃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종이접기 컬러링 작품 42

색칠하고 접으니

멋진 나비로 탄생되네요.

진짜 나비처럼 화려하고 예쁜 모습이에요.

장미, 튤립, 백합..

나비와 함께 예쁜 꽃들도 만들어볼 수 있네요.

먼저 나비 접기부터 해보았답니다.

멋진 나비가 탄생해야 할 텐데..

하면서 열심히 색칠하고

종이접기를 해보았답니다.

 

 

이곳에 색칠을 하고 잘라서 종이접기를 하면 된답니다.

나비 17마리를 만들 수 있는 견본이 있어

다양하게 색칠해보고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빈 여백 부분은 접고 나서 표시가 안되는 부분이라

색칠을 안 해도 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종이접기 할 때도

접는 부분들이 표시되어 있어

한두 번 접어보니 쉽게 접을 수 있었어요.

다만 색칠하고 가위로 자를 때 조금 힘들었네요.

자르는 부분이 안쪽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책에 있는 나비처럼 멋지게 만들진 못했지만

나름대로 멋진 작품이 탄생했어요.

​

나비를 접고 나서

꽃 접기를 해보았어요.

​꽃 접기는 나비보다 어려웠어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접어 완성해보았어요.

나름 끈기가 있어야 해요.

안된다고 중간에 포기하시면

컬러링북의 의미를 잃으니까요.ㅎㅎ

사실 처음 종이접기를 하면

접는 방법을 보면서 해도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 때 접기 동영상을 보며 따라해본다면

안되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거 같네요.

​

예전에 종이 장미 100송이를 접어

선물하는 게 유행일 때도 있었는데

참 많은 정성이 들어갔겠구나..라는

생각을 장미를 접으면서 하게 되었네요.

 

​아이와 함께 만들어본 나비의 꿈..

정교하고 꼼꼼하게 색칠하진 못하지만

열심히 색칠하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함께 색칠하고 접으며 완성한

나비와 꽃들을 보며 뿌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핸드메이드 작품

나비의 꿈..

​

나비처럼 아이의 꿈도

멋지게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칠하고 접는 입체 컬러링 북

나비의 꿈

특별한 컬러링북 <나비의 꿈>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종이접기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었어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만들어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직접 색을 칠하고 종이접기로 만든 화려한 나비와 꽃들은 아이의 감탄사를 유발하게 만드네요. 나비와 꽃들로 멋진 꽃밭을 만들어보며 재미있는 놀이를 같이 해보기도 했답니다. 일반 컬러링북과는 달리 색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종이접기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마음의 색을 담아 칠하고 접어 만든 나비와 꽃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한 장의 종이도 칠하고 접으면 생명을 얻습니다.

추억을 칠하고 희망을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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